인터넷 인기투표 결과에 따라 상위 15개국 미녀만 준결승 진출권 획득해
오는 12월19일, 미국 라스베가스 플래닛 홀리우드 호텔에서 열리는 2012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는 지난 1952년 도널드 트럼프와 NBC방송사 주최로 시작된 대표적인 국제미인대회로 방송 송출국만 약 190개국에 이른다.
11월 초 각국의 출전 미녀들 공개에 이어 실시되는 이번 인기투표는 15일부터 대회 전 날인 12월18일까지 미스유니버스 공식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인터넷 IP당 하루 10번으로 투표 기회는 제한되며, 투표 결과에 따라 상위 15위에 랭크된 국가대표 미녀들만 준결승 진출권을 갖는다.
공식 인기투표가 실시됨에 따라 한국대표로 2012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2011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23세)의 개인 홈페이지도 개설됐다.
미스코리아조직위원회는 “미스코리아는 한류 열풍 이전부터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왔다. 더욱이 미스유니버스대회는 슈퍼볼, 아카데미 시상식에 이어 전세계 10억 명 이상이 시청하는 프로그램인만큼 많은 네티즌들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여 미스코리아 이성혜씨를 지지해주면 좋겠다”며 네티즌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성혜를 지지하는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려면 미스유니버스 홈페이지(www.missuniverse.com) 또는 이성혜의 개인 홈페이지(www.이성혜.kr)를 방문 하면 된다. 투표 방법은 지지하는 참가자를 선택한 후, 자신의 이름과 메일주소 등 간단한 정보를 기재하면 된다.
3. 참가자 프로필 화면 하단의 투표(Vote)를 클릭한다.
4. 투표하기를 클릭하면 생성되는 팝업창에 자신의 이름과 메일주소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 후 제출(Submit)을 클릭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