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24일 대전 시작으로 부산, 광고, 대구 등 방문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이 4월24일 대전을 시작으로 부산(4.30), 광주(5.2), 대구(5.7) 등 4개 지역을 방문하여, ‘유통, 상조·다단계, 하도급, 가맹 분야’ 등 중소업계 및 소비자 취약분야에서의 업계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차례로 청취하고 정부시책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작년 총 13차례에 이어, 올해에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첫 방문지인 대전 지역 탐방에서는 대형유통업체의 판매수수료 인하, 대규모유통업법 제정 등 유통분야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유통업체 판매수수료의 실질적 인하 여부 및 수수료 인하가 다른 부분의 비용 전가되는지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상반기에 그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유통분야 15개 납품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현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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