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의생활 ‘씨크릿우먼’ 오프닝 무대 서다

 
 
지난 3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월드 익사이팅 비욘드 더 패션 페어’ 오프닝 무대에서 헤어웨어 브랜드 ‘씨크릿우먼’이 이번 행사의 주제인 Beyond the Fashion의 대표 브랜드로 선정돼 이색적인 ‘헤어웨어쇼’ 퍼포먼스로 행사의 막을 올렸다.

‘2012 월드 익사이팅 비욘드 더 패션 페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씨크릿우먼’은 모델들이 5초만에 헤어스타일을 변신하는 헤어웨어 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을 의심케 했다.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머리의 옷이라는 신개념을 도입했으며,”이제는 입으세요””갈아입으세요”“바꿔 입으세요” 등 일상의 상식을 넘어선 3가지 콘셉트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모델들은 쇼트 헤어로 등장해 롱 헤어 그리고 앞머리와 뒷머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3~4가지 스타일로 변신해 쉽고 간편하게 헤어스타일 체인지할 수 있는 씨크릿우먼 헤어웨어만의 특징을 선보였다.

▲ 오프닝 무대에 인사하는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이광형 석좌교수(왼쪽)와 씨크릿우먼 김영휴 대표(오른쪽)
▲ 오프닝 무대에 인사하는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이광형 석좌교수(왼쪽)와 씨크릿우먼 김영휴 대표(오른쪽)
‘씨크릿우먼’ 김영휴 대표는 “오프닝 무대에서 선보인 씨크릿우먼의 헤어웨어는 두상성형 구조의 디자인으로 인간의 아름다움의 한계를 넘어선 아이템이다. 매일 옷을 바꿔 입듯이 멀지 않아 우리의 의생활을 새롭게 변화 시킬 헤어웨어 시대가 올 것이다”라고 설명하며,”헤어웨어가 IT 및 바이오, 뇌공학과의 융합을 꾀함으로써 인간의 의생활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앞으로의 패션 트랜드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대전문화산업진흥원과 ㈜모닝엔터컴이 공동 주최한 ‘2012 월드 익사이팅 비욘드 더 패션 페어’는 ‘Beyond the Fashion (드라마.영화.무대 속 한류, 그리고 또 하나의 도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드라마와 영화, K-POP을 주제로 한 의상과 기능성 친환경 소재의 개성이 담긴 Art Ware를 통해 차세대 한류 붐 조성을 위한 일상을 넘어선 패션 산업의 미래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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