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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비전캠프 “남북관계 절망적이지만 희망 포기 않을 것”내년 1월 3일 열 번째 통일비전캠프 열려…북향민 30여명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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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제작 : (사)뉴코리아 이성호 국장

6개 단체가 공동주관하고 12개 단체가 협력하는 ‘2017 통일비전캠프’가 1월 3일(화)부터 6일(금)까지 불광동 팀비전센터에서 <미래와 희망, 통일코리아>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통일비전캠프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는 1일 청파동 카페효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취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엔 통일비전캠프 공동주관단체인 부흥한국 고형원 공동대표, (사)뉴코리아 윤은주 대표, 통일코리아협동조합 배기찬 부문대표, 예수전도단 유진 간사, CCC 이명근 간사, 조윤하 생명평화연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통일비전캠프의 주제성구는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예레미야 29장 11절)이다. 배기찬 대표는 예레미야 29장 11절을 주제성구로 선정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분단 70주년을 맞이한 지난해 많은 크리스천과 교회가 하나님께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큰일을 베푸시지 않을까 상당히 많은 기대를 했지만 오히려 남북관계는 다 중단되고 북한 핵실험을 둘러싸고 유엔의 대북제재 등 국제적 긴장은 더욱 높아졌다. 

올해는 남북정상회담의 마지막 열매라 할 수 있는 개성공단마저 폐쇄되고 모든 남북 간 대화도 중단됐다. 통일의 비전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통일비전캠프가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논의한 결과, 에레미야서에 나오는 포로 된지 70년이 지난 바로 뒤에 있는 구절을 선택하게 됐다. 

남북관계가 아무 소망도 없고 절망적이지만 한반도에 재앙이 아닌 평화, 절망이 아닌 희망을 주신다는 구절을 다시 붙들고 10번 째 통일비전캠프를 준비했다.”

기자회견에서는 준비위원들의 출사표가 이어졌다. 통일비전캠프를 처음 시작한 고형원 선교사는 “여러 단체가 연합해서 했기에 10년이나 계속 할 수 있었다. 10번 째 캠프를 준비하면서 때론 절망하고 지치고 힘들지만 민족의 화해와 치유, 통일됨을 꿈꾸는 캠프로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윤은주 대표는 “통일비전캠프를 준비하는 단체 모두가 복음 안에서 한반도 분단체제가 해소될 수 있다는 믿음이 변치 않고 있다. 특별히 10주년 기념으로 통일비전캠프 백서를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의 모든 경험을 집약해 한국교회의 통일교과서로 부족함 없도록 발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통일비전캠프는 2008년 2월 처음 시작한 이래 그동안 2000여명이 참가했다. 캠프를 거쳐 간 참가자들은 통일기도회 찬양모임,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뉴코리아기도회 등 다양한 기도회와, 아카데미, 계간지 발간 등에서 활동해 왔다. 최근에는 중국과 러시아 등지로 단기선교를 다녀오기도 했다.

‘2017 통일비전캠프’에는 오대원 목사(한국예수전도단 창립자), 이문식 목사(광교산울교회), 김회권 교수(숭실대 기독교학과), 서훈 교수(이화여대 북한학과)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오전과 오후 하루 2번의 주집회장 강의와 4개의 주제강의, 14개의 선택강의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6일 오후에는 DMZ 탐방도 예정돼 있다. 부흥한국과 AIIM, 평화한국,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예수전도단, (사)뉴코리아 이상 6개 단체가 분담금을 출연해 준비하고 있으며. 최대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번 캠프에 북향민 30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통일비전캠프 참가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 tongilvisioncamp.net(또는 주소창에 ‘통일비전캠프.net)에서 <참가신청>란에 입력하면 된다.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 전화(02-824-3330)로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1차 등록(12월 22일까지)은 10만원, 2차 등록(1월 3일까지)은 12만원이다. 북향민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통일비전캠프 홈페이지 바로가기

유코리아뉴스 범영수 기자  bumyungsu@hanmail.net

이성호  ukorea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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