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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북한 선교는 탈북자 선교심주일목사의 탈북일기(27) - 통일 이전 선교와 통일 후 선교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복음을 완전히 폐쇄된 북한 땅에 전한다는 것은 사실상 쉬운 문제는 아니다. 만만치 않은 영적 전투이다. 아니 전투라기보다 전쟁이다. 마귀와 사단에게 있어서 북한은 최후 저지선이며 원형 및 입체 방어로 형성된 요새화 된 지탱점(적들의 어떤 공격에도 방어할 수 있는 근거지를 말한다. 즉 공중으로부터의 방어, 지상으로부터의 방어 등 입체적인 방어 구역과 진지를 말한다)이다. 때문에 마귀의 견고한 진을 파하기 위한 작전과 전술도 다양해야 하며 현대화해야 한다.

외교선교와 직접선교

북한선교, 북한 복음화는 사실상 장기적이면서도 현시점에서 중요한 이슈이다. 때문에 조선그리스도연맹과 관계를 좋게 가지면서 때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입장이나 직접 선교만을 고집하는 것 둘 다 문제는 있다고 생각한다.

이 문제에 한해서는 조선그리스도연맹이 왜 생겼으며 그 사람이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그것은 한국의 교단들과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북한선교를 전적으로 조선그리스도연맹과 손을 잡고 해야만 한다는 것은 좀 수정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우선 조선그리스도연맹은 삼위일체 하나님이 인정한 공동체가 아니며 북한 노동당의 종교 외교정책과 심각하게는 대한민국을 적화하려는 북한 노동당의 적화통일정책을 집행하는 사탄의 도구이기 때문이다.

직접선교를 하는 단체들에 대해서도 신실하게 대해야 한다. 실적의 문제가 아니라 한 사람을 구원하고 한 사람을 키워내도 정말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으로 키워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스도연맹을 통한 외교선교와 직접선교의 비율을 3:7 정도로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본다. 문제는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말고 모두가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지금은 그 반대로 된 것 같다.

통일 전 선교와 통일 후 선교

북한선교는 크게 통일이 되기 전 선교와 통일이 된 이후 선교, 이렇게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통일 이전 선교와 통일 이후 선교가 서로 완전히 동떨어진 것은 아니다. 통일 이전 선교는 통일을 가져오는 선교이며 그로 인해 복음통일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통일 이전 선교와 통일 이후 선교는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이다.

통일 이전 북한선교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하나님이 부르실 때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는 자세로 하나님 앞에 쓰임 받을 수 있는 일꾼들이 준비되는 것이다. 한국에서 파송된 선교사들도 중요하겠지만 하나님의 입장에서 가장 합당한 사람들은 고향이 북한인 사람들일 것이다. 그 사람들이 바로 한국에 있는 탈북자들이며 그 중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선택을 받아 지금 하나님의 종으로 훈련을 받고 있거나 사역을 하고 있는 분들이다.

어쩌면 하나님께서 이미 통일한국을 준비하시기 위해 그들을 이곳으로 불러준 것인지도 모른다. 지금 합법적인 선교는 힘이 들고 그런 상황에서 북한 안에서 일꾼들을 키운다는 것도 불가능하다. 그래서 현지인들을 불러 내신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임을 나는 확신한다.

바로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 붙들린 바 된 그들이 탈북민 사역자들이며 탈북민 신학생들이다. 그리고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앙을 반석으로 이 땅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모든 탈북자들이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든 이들을 불러 쓰실 것이며 그날은 멀지 않았다고 본다. 모든 탈북 신학생들과 탈북자 대학생, 그리고 탈북자 실업인들은 오늘 내가 여기에 사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된 것임을 신앙으로 고백해야 한다. 나아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들을 잘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들을 위한 공동체가 중요하고 그 공동체는 반드시 초교파적이어야 하며 한국의 교단들과 교회들과의 네트워크상에서 책임 있게 관리 운영되어 나가야 할 것이다.

우선은 이들 공동체가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서 죽도록 충성해야 하며 한국의 모든 교단들과 교회들은 이들과 함께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 공동체들이 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며 현재 북한 안에 보이지 않는 교회, 또 앞으로 북한에서 해야 할 엄청난 하나님의 일들을 종합하여 명실공히 그분을 대변할 수 있는 순수한 공동체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통일 이전이나 통일 이후의 북한 복음화와 세계 열방의 선교에 대해서 이 공동체는 선구적인 역할을 해 나가야 한다.

현재 대한민국에 입국한 탈북자들의 신앙 상태를 분석해 보면 북한을 떠나 어려운 제3국 생활 과정에서 미션홈들을 통해 대부분 성경도 많이 읽었고 신앙도 고백했으며 세례까지 받고 들어온 분들이 많다. 그러나 한국에 들어와서 문제가 생긴다. 즉 그들이 다시 세상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한국교회들이 그들을 외면한 것도 있지만 본인들의 신앙과 믿음이 든든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한국 생활이 만만치 않으니 다시 주님을 붙들고 교회로 찾아오는 분들도 있지만 어려운 과정에서 귀중한 체험들을 하고도 세상으로 가는 분들도 많은 것이 또한 현실이다.

올바른 신앙과 영적 분별력을 가질 때, 알곡과 가라지는 나뉘어지게 되어 있으며 가라지는 사람들이 가져다가 불에 넣을 것이다. 이 땅에 하나님이 보내준 모든 탈북자들은 누구나 다 하나님의 일꾼으로 준비되어야 한다. 그래야 통일이 되면 여기서 준비된 일꾼들이 북한 땅으로 올라가 북한을 영적으로 일으켜 세울 것이다. 이와 같은 일은 정부에서도 할 수 없고, 어느 한 정당에서도 할 수 없다. 오직 하나님만 하실 수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공동체인 교회들과 탈북자 자신들이 서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 머지 않아 하나님은 우리를 부를 것이다. 오늘 탈북민사역자연합회 회원들은 이러한 소명, 즉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날에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무조건 순종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앞으로 북한에 교회를 부활시키고 신학교를 세우고 동방의 예루살렘을 재건하여 열방을 향한 제사장 나라로 쓰임을 받게 되는 데 있어서 탈북 신학생들만이 그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일꾼이 준비되면 그 다음 모든 것은 뒤따라 가게 되어 있다. 따라서 탈북민 사역자들은 철저한 책임감으로 하나님께 사용될 수 있다는 긍지를 가지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마음을 다하여 자신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통일 후 인프라 구축

다음으로 중요한 문제는 통일된 그날에 북한 안에 교회를 세울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인프라 구축문제도 사람을 떠나서는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 하나님은 사람을 제일 귀중한 존재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하셨으며 이 세상을 다스려 가도록 축복과 책임을 주셨다. 인프라 구축의 중요한 내용은 지도자문제, 교육문제, 생활터전, 예배장소, 변화하는 문화에 대한 대처, 급변하는 사회에 대한 대처 등 다각도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문제는 철저하게 탈북자들과 현재 훈련을 받고 북한 안에서 사역하고 있는 사역자들이 외부의 선교사들, 그리고 선교회들과의 협동작전이 잘 이루어질 때 가능한 일이다.

지금 아무리 중국과 북한이 서로 협력관계를 이루고 탈북자들을 중국 땅에서 색출해서 북송시킨다고 해도 그 많은 탈북자들을 다 잡을 수는 없다. 이제는 북한과 중국을 서로 오가면서 돈을 벌거나 장사를 하는 것이 합법적으로든 비합법적으로든 막을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은 훈련받은 사람들을 북한으로 다시 들여보내는 것은 죽으라는 것과 같다고 주장하며 비판하고 정죄하던 일부 단체들과 개인들의 관점을 새롭게 해준다. 우리는 이런 기회를 마련하여 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며 이런 기회를 이용하지 못한다면 하나님께서 책임을 물으실 것이다. 그 많은 사람들이 중국과 북한을 오가는데 왜 복음이 전해지지 않는가 말이다.

좀 더 부연하자면 훈련을 많이 시켜 북한으로 들여보내되 불법으로 북한을 떠나 중국으로 나온 사람들뿐만 아니라 합법적으로 나온 사람들도 훈련을 시키고 세례까지 주어서 다시 들여보내야 한다. 들어갈 때에는 구체적인 문제, 즉 북한 땅 안에서의 지하교회를 세우는 문제나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내용들을 충족시키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들이 다시 다른 사람들을 중국으로 보내 또 훈련을 받도록 하고 그들이 들어가 또 다른 사람들을 중국으로 보내서 훈련을 받도록 해야 한다. 한 10년 전만 해도 이러한 시스템을 만들기란 쉽지 않았을 뿐 아니라 상상하기도 어려운 문제였다. 그러나 이제는 많이 달라졌다.

훈련을 받던 사람들이 북한에 들어가면 통제가 심하기 때문에 사역에 많은 제한을 받는 것만은 사실이다. 그렇다 치더라도 자신의 신앙과 믿음은 늘 간직하고 있는 것이고 하나님은 이들에게 사람을 붙여주게 되어있다.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복음을 전할 수 있다. 그리고 아무리 통제가 심해도 자기 가족에게라도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이다.

북한 안에서 사역을 하던 사람들이 노출되어 원치 않았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데, 이런한 경우라도 그의 가족에 대해서는 철저히 책임을 져주는 제도도 마련되어야 한다.

방송선교

통일이전 북한선교에 대한 직접선교 방법으로서 방송 전파 선교는 정말 중요하다. 이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것이고 또 비교적 활성화되어 있다. 특히 나는 방송을 통한 직접선교의 효과와 위력을 높이 평가한다. 왜냐하면 내가 직접 평양에서 제주극동방송을 들으면서 한국 목사님들의 설교를 통해 구원 받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 방송 전파 선교에 열심을 내어 사역을 하고 있다.

성경 보내기의 중요성

북한에 대한 직접선교에 있어서 북한의 영혼들에게 성경을 전하는 것은 아주 필수적이다. 성경을 읽다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의 경우 성경을 전해 받고 호기심으로 성경을 읽다가 하나님을 만났고 하나님을 사모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제주극동방송을 듣게 된 것은 이미 앞서 고백했다.

따라서 북한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성경을 만들어서 전해야 한다. 말하자면 성경의 원어에서 희석되거나 왜곡되어서는 안 되지만 북한의 문체, 문법, 어휘, 문화를 반영해서 성경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 복음 전파의 기본은 성경이기 때문이다.

또 성경을 북한에 들여 보낸다는 것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람의 이성과 능력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기에 더욱더 하나님의 능력으로 가능하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다. 북한에 성경이 들어가지 못한다면 왜 북한에서 성경을 색출하여 보위부 창고들에 쌓아 놓았겠는가. 그리고 북한의 대학생들이 성경을 보다가 노출되어 보위부에 잡혀 갔다는 뉴스는 무엇이겠는가. 또 성경을 보고 하나님을 깨닫고 한국으로 와서 하나님의 종이 된 사람들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다.

탈북한 한 형제가 중국에서 교육을 받았다. 그 과정에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고 세상적으로 생각하면 전혀 기쁜 일이 없을 형제이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늘 기쁘고 뜨거워져서 다시 북한으로 들어가 예수님을 전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가 없어 끝내는 북한으로 다시 들어갔다. 문제는 북한으로 들어가 꼭 전해야겠다고 생각한 사람들에게 예수를 믿어야 한다고 복음을 전했다고 한다. 그런데 복음을 전해들은 북한 사람들은 그 형제에게 하나님에 대해서 또 예수님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어 많은 것을 물어보는데 그 형제는 전혀 답변할 준비가 안되어 있었다. 이 형제가 다시 중국으로 나와서 북한 사람들에게 제대로 답변을 못한 것이 너무나 가슴 아파 학습을 열심히 했다고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고 싶어 하는 북한 사람들에게 정확한 답을 가르쳐주는 것은 성경인 것이다. 이렇게 생각한 북한 형제는 그때부터 북한에 성경을 배달하는 사역을 전적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력이 있기 때문이다. 

북한 선교에 있어 북한 영혼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접하게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게 만드는 데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 이상 더 중요한 것이 있겠는가. 최선을 다해 중보하고 후원하며 동참할 때 하나님은 기뻐하실 것이다.

북한 선교는 북한을 아는 것에서

북한 선교의 본질은 북한 영혼들을 구원하는 것이다. 사람을 구원하면 그 제도와 그 체제를 구원할 수 있고 북한의 자연과 산천도 구원할 수 있다. 사람이 구원되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되는 것이다.

따라서 북한선교는 북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고 그들과 대화하는 것으로 시작해야 할 것이다. 물론 방송 전파로 복음을 접하든, 문서로 접하든 먼저 구원받은 백성이 구원받지 못한 백성을 위해 구원의 통로로 사용되는 것이 선교인 것이다. 그러자면 북한을 잘 알아야 하며 각계각층 북한 주민들을 잘 알아야 한다. 북한은 확실히 우리와 한 민족인 것은 분명하지만 타문화권인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북한을 잘 알려면 교육이 필요하다. 교육을 통하지 않고서는 알 수가 없다. 따라서 모든 신학교들에서 북한에 대한 과목을 개설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교회들에서도 여러가지 프로그램으로 북한을 알리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교육은 북한을 아는데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북한선교를 위한 소명이 구체화될 수도 있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일부 교회들에서 북한 선교라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많은 경우 형식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다. 북한 선교학교 커리큘럼이나 교수진을 보아도 형식적인 것이 많다. '북한이란 땅에 어떻게 복음을 전할 것인가'라는 문제를 놓고 기도하며 성령 하나님의 조명을 받아 가장 필요한 내용들을 아는데 중점을 두고 커리큘럼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부분들이 아직 많은 것 같다.

나는 북한선교대학을 초교파적으로 세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기도하고 있다. 이 북한선교대학은 북한선교에 소명을 가진 사람들이 공부를 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은 지금 신학교들에서 배우는 모든 과목과 함께 북한의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법률, 종교, 철학 등의 분야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다 취급되었으면 한다. 나는 한국에 와서 북한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분들을 많이 보아왔다. 그러나 북한을 정말 제대로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국군 안에 있는 북한군 육해공군을 연구하고 있는 일부 정보장교들이다.

이들은 북한군의 육해공군 전투규정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잘 알고 있는  것을 보았다. 북한 선교에 소명을 가진 분들은 북한을 국군 정보장교들처럼 알고 있어야 한다. 그 땅에서 태어나 교육 받고 성장한 현재 북한에 있는 사람들처럼 북한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볼 때 대한민국 사람들보다 북한의 영혼들에게 복음전도가 더 빠르게 전해질 수도 있다. 진실한 그들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사 북한의 복음화는 한국의 복음화보다 더 빨리 전개될 것이다. 그 때 한국의 교회들은 다시 부흥의 기회를 맞이할 것이다. (계속)

<부천 창조교회 담임목사>

심주일 목사의 ‘탈북 일기’는 책 ‘멈출 수 없는 소명’(토기장이)에 나온 내용을 출판사의 허락을 얻어 요약, 연재하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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