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100% 리콜 공연 실시

 
 
지난 4월 개관한 곤지암 힐링 센터에서 개관기념으로 가을 콘서트를 마련했다.

오는 20일, 국내 남성 성악 앙상블로 오래 활동해 온 씨밀레가 전격 출연하여 우리 귀에 익숙한 가곡과 민요 오페라 컬렉션, 팝과 가요, 애니메이션 주제곡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재미있는 가을밤을 만들어 줄 것이다.

또한 우리가 쉽게 접하지 못하는 오르간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27일에는 오르가니스트 박은혜 교수가 이끄는 ‘정람‘이란 그룹은 오르간과 가야금, 해금이 어우러지는 연주를 선보이게 된다.

동서양의 음악이 만나는 소리의 화합은 이번 음악회의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날은 특히 우리나라에 몇 안 되는 카운터 테너(남자이면서 여자의 음역인 소프라노를 연주하는 남성 테너) 김기욱이 출연해 남성의 힘과 여성의 부드러운 음색을 들려줄 예정이다.

하루 종일 곤지암 힐링 센터에서 자연을 즐기고 저녁만찬과 공연을 함께 즐기고 숙박을 원하는 사람은 1박을 할 수도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 눈에 띄는 특징은 자연과 저녁만찬, 공연 등 어느 한 부분도 만족과 감동이 없으면 100% 환불해 주는 리콜제를 실시한다는 것.

이 모든 것이 3만원(숙박은 별도)으로 가족들에게도 부담 없는 가을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되며, 연인이나 직장 동료와 함께 오랜만에 가을의 자연을 즐기며 정신과 마음을 참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씨밀레(좌), 정람(우)
▲ 씨밀레(좌), 정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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