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왁스 신상품을 제시한 WAX-PAL팀이 최우수상에 선정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의 미샤는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 6회 미샤 마케팅&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27일 서울 가산동 ㈜에이블씨엔씨 본사에서 개최했다.

지난 8월1일부터 한달 간 접수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미샤에 적합한 신상품 및 프로모션 전략’과 ‘신제품 용기 디자인’ 부문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력을 겸비한 예비 마케터 및 디자이너 총 330여 팀이 참여해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특히 올해는 헤어와 보디, 남성제품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제품에 초점을 맞춘 아이디어의 응모가 높았던 점이 눈에 띈다.

창의성과 실현가능성, 논리성, 심미성의 4가지 심사 기준에 부합하는 총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최종 본선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총 6개 팀(최우수상 1개팀, 우수상 2개팀, 장려상 3개팀)이 본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번 공모전의 최고상인 최우수상은 김정래(국민대), 김기영(인하대), 이선종(건국대), 이소현(중앙대) 4인으로 구성된 ‘WAX-PAL팀’의 ‘왁스빨 잘 받기를 원하는 남성들을 위한 헤어스타일링 제품’ 이 선정돼 상금 3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들은 마케팅 부문에 응모해 남성용 신상품 아이디어 및 프로모션 전략을 발표했으며 그 참신성을 높이 평가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샤를 운영 중인 ㈜에이블씨엔씨 마케팅기획팀 허성민 팀장은 “올해 응모작들을 살펴보면, 특히 남성시장을 겨냥 한 아이디어가 다수 응모되어 남성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미샤는 브랜드숍 1위 및 한류 뷰티에 앞장서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많은 인재들의 발전과 역량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한 “미래 뷰티 전문가를 꿈꾸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많은 젊은이들의 도전과 열정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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