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건재"결혼 후 루머 때문에 연예계 은퇴 고민"

 
 
배우 김희선이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김희선은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녹화 당시 수백 명의 인파에 둘러 쌓였다. 결혼 후 4년 만에 안방극장 나들이에, 방송 최초로 남편 박주영씨와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택시'의 MC이자 방송인 이영자는 "220회를 녹화하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촬영 현장에 관심을 보내준 건 처음이다"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압구정동 인근에서 녹화를 진행했는데 신사동 가로수 길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김희선은 이날 방송에서 깜짝 고백도 했다. "결혼 후 딸 연아에 대한 루머 때문에 연예게 은퇴를 고민했다" "우리 부부를 둘러싼 별거설, 이혼설에 힘든 시기도 많았다" 등 마음 고생한 사연을 털어놨다.

김희선은 올해 드라마 '신의'로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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