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코너에서 호흡 맞추며 열애설 의심도 받아
개그맨 김기리가 자신과 선배 개그우먼 김지민 사이를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입을 열었다.
김기리는 최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김지민 선배가 개그우먼 중에서는 제일 예쁘죠.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져요. 그런데 그게 끝이에요. 저보다 4기수 높으신 하늘 같은 선배인데요. 선배가 정색하면 진짜 무서워요”라며 자신과 김지민 사이를 의심하는 소문에 대해 일축했다.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불편한 진실’에서 닭살돋는 사랑 연기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사람에 대한 의심은 처음 나온 이야기가 아니다. 김기리 본인도 알고 있을 정도. 김기리는 “제 눈빛이 정말 그렇게 애틋한가요? 정말 많이들 물어보세요. 심지어 제 친척들도 물어보거든요. 그런데 그거 다 연기에요”라며 하늘 같은 선배임을 강조했다.
한편 김기리는 최근 포미닛, 비스트 등이 소속되어 있는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대표는 “예능계의 숨겨진 원석, 김기리가 개그맨을 넘어 차세대 MC 및 예능 주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에 큰 무게를 두고 계약했다”고 계약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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