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및 서울 서부지역 몰고어(mall-goer)들의 새로운 핫스팟

 
 
인천 지역 첫 번째 복합쇼핑몰인 ‘스퀘어원(SQUARE 1)’이 올 가을 인천 연수구에 문을 연다.

국내외 주요 글로벌 패션 브랜드 플래그샵, 디자이너 편집샵, 新 라이프스타일샵, 누들 푸드 테마파크 ‘누들로드(NOODLE ROAD)’, 멀티플렉스 영화관(CGV), 대형마트(홈플러스) 등이 입점할 예정으로 오픈 후 인천 시민들과 서울 서부지역민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적지 않은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스퀘어원은 백화점, 호텔, 쇼핑몰, 오피스 등이 합쳐진 타 복합쇼핑몰과는 달리 단일 건물로 이루어진 대형 복합쇼핑몰로 지난 2010년 착공해 올 가을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

스퀘어원은 기존의 단순한 ‘몰링(Malling)’에서 발전해 여유로운 하루를 창조하는 복합 문화소비공간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지향하고 있다. 하나의 공간에서 보고, 즐기고, 먹고, 쇼핑하는 원스톱 몰링의 특징을 살리는 한편, 국내 최대 저층형 자연채광을 통해 여유롭고 자연친화적 공간의 성격을 가미할 계획이다.

또한 넓은 실내 쇼핑 공간과 더불어 체육공원과 주변 하천(승기천)을 배경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 공간을 통해 안과 밖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여유로운 ‘체류형 몰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의 누들 푸드 테마파크 ‘누들로드’는 ‘세상의 모든 누들’이라는 테마로 누들의 역사와 다양한 맛을 한 자리에서 전시, 체험, 판매하는 이색적인 체험의 장으로 꾸며진다. 한국, 중국, 일본, 태국, 이탈리아 5개국의 누들을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도 예정하고 있다. 누들로드는 독특한 먹거리 제공뿐 아니라, 인기리에 방송된 KBS 다큐멘터리 ‘누들로드’와 콘텐츠 사용 계약을 맺어 교육 및 체험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어, 가족 단위 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 유입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퀘어원 오창룡 상무는 “인천 지역 최초로 세워지는 선진국형 복합쇼핑몰인 스퀘어원은 쇼핑과 먹거리, 문화와 체험, 여가생활까지 한번에 즐기고 싶어하는 인천과 서울 서부지역 몰고어들의 핫스팟이 될 것”이라며, “이 밖에도 인천을 방문하는 많은 외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인천과 서울 서부지역 쇼핑과 문화의 메카로 자리잡아 인천지역 內 입지창조의 역할이 기대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