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째를 맞아 패션과 환경이 조화를 이룬 창의적 작품 기대

 
 
수빈아카데미(대표 오세희)는 10월 한 달 동안 ‘제 2회 에코백 리폼 페스티벌(ECO-BAG REFORM FESTIVAL)’을 진행한다.

2010년도를 시작으로 뛰어난 아이디어와 다양한 소재의 재활용품을 이용한 공모전으로 이슈를 모았던 수빈아카데미는 올해 한국일보의 후원으로 2회 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 어느 해보다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시점에 개최되는 에코백 공모전은 지구에 대한 사랑과 함께 재활용품을 패션아이템인 가방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점에서 환경과 패션을 함께 동일시하여 공모전 참가자들이 지구환경까지 함께 생각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9월말까지 수빈아카데미 홈페이지 및 직접 방문을 통한 참가 접수 후, 10월 한 달 간 작품접수가 진행되며 헌옷, 신문, 비닐 등의 재활용 재료를 이용하여 제작된 가방으로 출품작 크기는 전면기준 A4사이즈(21x29cm/가로·세로 무관)로 규정한다.

완성된 작품은 우편 및 방문접수로 10월31일까지 제출토록 하며 출품작은 패션관련 학계, 업계의 전문가가 공정하게 심사하는 가운데 총점 100점의 창의성 40점, 예술성 30점, 실용성 30점으로 배점한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1회에 이어 2회 째를 맞게 된 이번 에코백 공모전에 참가자들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아이디어의 작품들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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