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출연한 강심장에서 이특의 새벽 문자메시지 공개

▲ 이특에게 새벽3시에 문자가 온다고 밝힌 강예솔(사진=SBS 강심장)
▲ 이특에게 새벽3시에 문자가 온다고 밝힌 강예솔(사진=SBS 강심장)
배우 강예솔이 이특에게 새벽3시에 문자를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18일 출연한 SBS 강심장에서 강예솔은 이특과 예전에 프로그램을 같이한 이후 가끔 문자가 온다며 말문을 열었다. 강예솔은 “한번은 새벽 3시에 문자가 와서 ‘누구세요?’라고 물었더니 ‘특오빠에요’ 라는 답문이 왔다”며 "시간은 새벽3시였다"라고 밝혀 주위를 경악케했다.

이어 함께 출연한 씨스타의 다솜도 “나에게도 이특 오빠에게서 문자가 온다. 추우니까 옷을 잘 챙겨 입으라는 문자였다. 나 말고도 다른 멤버들에게 다 온다”는 추가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당황한 이특은 “중국에 있을 당시 전화기에 있는 모든 연락처로 연락을 다 한 것"이라고 해명하며 진땀을 흘렸고 이와 관련해 19일 트위터에 “나랑 하루만 붙어 다닙시다. 내 일상 다 보여줄 테니까. 내 전화기 필요하면 줄게요. 어떤 연락이 오고 제대로 전화는 오는지”라는 글을 올리며 불편한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강예솔은 본명이 임일규라고 밝히며 이름 덕분에 트럭에 깔려도 살아났다는 남자이름의 비화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