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열애 끝 2010년 결혼에 골인, 현재 임신5개월

 
 

19일, SBS '좋은아침'에서 배우 변우민이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20살 연하의 아내를 둔 변우민은 그동안 언론에 감춰두었던 아내를 공개함과 동시에 임신 소식도 깜짝 전달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변우민은 아내와 6년 동안 열애했지만 결혼에 부딪혔을 때 반대가 심했다며 마음 고생했던 사실도 털어 놓았다. 특히 결혼 전 장모님이 울면서 결혼을 하지 말라고 말렸던 시기를 회상하며 설득하게 된 계기도 밝혔다. 변우민은 “장모님에게 함께 운동을 가자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며 이제는 함께 고스톱을 치거나 운동하면서 허물없이 잘 지낸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의 임신 소식도 전하며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하며 부부간의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내비쳤다. 아기를 갖기 위해 노력했지만 마음을 비우니 자연스럽게 찾아오더라며 감동의 분위기를 선사했다.

변우민 부부에게 축복으로 다가온 아이의 태명은 ‘영특이’며, 아내 김효진 씨는“누구를 닮았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얼굴만 남편을 닮으면 좋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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