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종사자로 알려졌던 이모씨 여배우 활동 충격

▲ 프로포폴 과다 투약으로 숨진 이모씨(사진=CCTV)
▲ 프로포폴 과다 투약으로 숨진 이모씨(사진=CCTV)
프로포폴, 일명 우유주사로 알려진 마취제를 과다 투약해 사망에 이른 이모 씨가 여배우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7월31일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프로포폴 과다 투여로 사망한 이모씨는 당초 유흥업소 종사자로 알려졌었으나, 과거 연예계 생활을 한 경력이 밝혀져 주위 사람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씨를 숨지게한 산부인과 의사 김 씨는 이씨에게 “우유주사 언제 맞을까요?”라는 문자를 보내 이씨를 병원으로 오게 한 후 프로포폴을 과다 투약해 살인에 이르게하고 시체를 주차장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19일 한 매체는 여배우로 활동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이씨의 배우 경력은 빈소를 다녀온 연예계 종사자들을 통해 알려졌으며 다시 알려진 이씨의 경력은 명문대에 다니며 연기자를 꿈꾸던 재원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씨는 연예인으로 데뷔했으나 지인의 소개로 유흥업소를 알게돼 발을 들여놨다 결국 참혹한 죽음에까지 이르게 된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