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의 아들 전 여친 쿠보 안나와 과감한 스킨십 파파라치 공개

 
 
일본의 한 여성과 ‘섹스 스캔들로’ 한바탕 곤욕을 치른 빅뱅 승리가 또 키스 사진이 홍콩의 파파라치에 의해 공개돼 파문이 예상된다.

18일(현지시각) 홍콩신문 ‘빈과일보’는 승리가 지난 17일 톱배우 성룡의 아들 팡쭈밍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일본 글래머 모델 쿠보 안나와 홍콩의 길거리에서 키스 세례를 하는 모습을 포착, 사진과 동영상을 첨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NTV 드라마 ‘김전일 소년 사건부-홍콩 구룡재보 살인사건’을 홍콩에서 촬영 중인 승리는 이날 드라마 촬영을 마친 뒤 여러 명의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 중 쿠보 안나와 일본 모델 타시로 마이도 함께 자리했다.

함께 야식을 먹고 노래방에서 시간을 보낸 쿠보 안나는 노래방에서 노는 도중 밖으로 나와 가슴 일부를 노출시키는 돌발행동을 하기도 했다.

승리와 쿠보 안나는 18일 새벽 3시까지 함께 시간을 보내다가 택시를 탔고, 이 와중에 두 사람은 과감한 스킨십을 했다. 특히 쿠보 안나는 승리의 손목을 잡고 끌어 당기며 포옹을 하고 볼에 뽀뽀를 하는 등 길거리에서도 거침없는 스킨십을 시도했고, 타시로 마이 역시 승리가 귀엽다는 듯 볼을 쓰다듬기도 했다.

현지 언론들은 승리와 쿠보 안나의 진한 스킨십에 열애 중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상태다.

한편 지난 13일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승리와 하룻밤을 보냈다고 주장하는 여성으로부터 사생활 사진과 인터뷰 내용을 공개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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