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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선거시민네트워크, 20대 총선 개표 관련 감사원에 감사 청구

공명선거시민네트워크(이하 ‘선거네트워크’)가 지난 20대 총선 개표와 관련해 감사원에 감사를 공식 청구했다.

희망정치시민연합을 비롯해 9개 개신교 단체들로 구성된 선거네트워크는 31일 감사원을 찾아 ‘4.13총선에서 발생한 투표함 관리와 투표지분류기, 개표참관인 요청에 대한 대응에 관한 감사청구’를 제출했다. 이 자리엔 희망정치시민연합 최은상 사무총장·윤은주 정책위원장, 그리고 18대 대선 및 세월호 참사 관련 각종 의혹을 제기해왔던 IT·보안전문가 김현승 씨도 함께했다.

   
▲ 공명선거시민네트워크는 31일 오전 감사원에 20대 총선 개표와 관련해 감사를 청구했다. 감사청구에 함께한 IT·보안전문가 김현승 씨, 희망정치시민연합 윤은주 정책위원장, 최은상 희망정치시민연합 사무총장(왼쪽부터).·ⓒ유코리아뉴스

 

   
▲ 공명선거시민네트워크가 감사원에 청구한 감사 내용 ⓒ유코리아뉴스

이번에 선거네트워크가 감사 청구한 대상은 △투표함 미봉인, 투표록 없는 투표함이 현장에서 처리되지 못한 이유 △투표지분류기의 사전검수 과정에서 미분류 비율과 작동상태에 대한 합격기준 △전국 253개 지역구 선관위 개표소에서 투표지 분류기 운영 중에 발생한 투표지가 찢어지는 등 훼손이 선거법에 저촉되는지 여부 △중앙선관위의 ‘개표소 질서문란 행위 엄정대처 특별지시’ 공문이 법의 위반을 조장해 법에 따른 개표 참관을 방해했는지 여부 등이다.

선거네트워크는 이와 함께 개표참관인들이 수집한 개표참관 동영상 등 관련 증거물도 CD와 문서형태로 제출했다. 선거네트워크는 지난 5월 18일엔 총선 개표과정에서 발생한 심각한 불법 의혹 사례들을 모아 <2016년 4.13총선 개표참관활동 백서>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발표한 바 있다.

김성원 기자  ukorea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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