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다수 뮤지컬 제작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학장 최용석, 이하 한예진)은 ‘오페라의 유령’,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대형 뮤지컬 제작 감독으로 알려진 김석국을 무대미술디자인학과 교수로 임용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예진 교수로 임용된 김석국 신임 교수는 뮤지컬 제작감독의 대가로 통하는 인물로 대형 뮤지컬인 오페라의 유령, 맘마미아, WICKED, CATS, 에비타, 천국의 눈물, 브로드웨이 42번가, 미녀와 야수를 비롯해 아트서커스, 레인 등 다수 작품에서 제작 감독으로 활약해 왔다.

이번에 김석국 뮤지컬 제작감독이 교수로 임용된 한예진은 지난 1992년 개원한 이래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학사시스템을 운영해 우수한 실력파 방송 및 예술인을 다수 배출하고 있는 방송 인재 양성 교육기관이다.

특히, 무대미술디자인학과는 공연예술의 무대를 기초로 하여 무대 소품 제작부터 무대 세트 작화, 무대 전면 배경 제작에 이르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교내 모든 행사 및 2012 한예진 전국 청소년 경연대회 무대제작, 2012 신은경 이화발레 앙상블 공연 무대디자인 참여 등의 실습으로 재학생들의 현장 실습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한편 김석국 교수는 오는 9월21일에 창조비전아트홀에서 특강을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무대미술디자인학과 전공생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위키드’의 무대철거(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현장실습을 직접 주관하는 등 본격적인 후학양성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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