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합성 선포식 기점으로 전 제품에 케미컬 프리 로고 부착
'무합성 선포식'을 통해 ‘피부세포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재료를 발효 원료로 사용하며, 합성화학물질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온 세상에 알리게 된 것이다.
특히 생명을 다루는 생명공학도로 구성돼 있는 미애부 연구진은 개발 초기부터 합성 계면활성제나 화학 방부제 등 화장품에 사용되는 합성 화학성분을 천연 유래성분으로 대체하기 위해 오랜 시간 연구에 매진해왔다. 결국 합성화학성분 대신 살아있는 미생물을 활용해 무합성 발효화장품을 만들 수 있었다.
제품개발자인 미애부 생명과학의 옥민 대표는 미애부가 무합성을 추구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인류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첫 발걸음이 바로 무합성이며, 이 발걸음은 머지않아 모든 화장품 회사가 걸어가야 할 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미애부가 이제 모든 제품의 무합성을 선언하고, 본 선포식을 통해 무합성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알림과 동시에 무합성 화장품 시장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무합성 선포식을 기점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미애부 전 제품에는 무합성 로고가 부착된다.
미애부는 무합성을 본격적으로 알리고 고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OK, Thank you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전국 40여 곳의 미애부 뷰티존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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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원 기자
(alzlxhx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