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확인 센서 및 안심 투입 호퍼 설계 인정받아

▲ 지식경제부 윤상직 제1차관(왼쪽에서 다섯번째), ㈜휴롬 대표이사 정영두(왼쪽에서 세번째)
▲ 지식경제부 윤상직 제1차관(왼쪽에서 다섯번째), ㈜휴롬 대표이사 정영두(왼쪽에서 세번째)
㈜휴롬(회장 김영기)은 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2 제품안전의 날’ 시상식에서 지식경제부장관 단체부문 표창을 수여받았다.

지식경제부가 개최하는 ‘2012 제품안전의 날’은 제품 안전 설계를 통해 국민 생활 안전에 공이 큰 기업, 단체 및 유관 기관의 임직원을 발굴, 포상하는 행사로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제품 안전 분야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휴롬은 1974년 설립된 이래, 38년간 과일과 야채를 갈지 않고 짜내는 기술인 저속착즙방식 (Slow Squeezing System)을 주축으로 한 탄탄한 기술력과 노하우로, 해외 수출 성장과 관련 업계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가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안전 센서가 감지되어야만 작동하는 ‘안전 확인 센서’ 시스템을 채택하여 오작동이나 사용 부주의로 인한 위험을 줄이고, 투입구로 재료를 넣을 때 손가락이 들어가지 않도록 ‘안심 투입 호퍼’를 설계한 점 등 안전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휴롬 관계자는 “휴롬은 맛과 건강을 위한 기술력 개발 외에도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고 말하며, “현재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41개국에 수출하며 안전성과 기술력에 인정을 받고 있는 만큼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책임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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