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협찬 블루머코리아 '2011년 진·선 목걸이·귀걸이 세트' 선보여

 
 
2010년과 2011년 2년 연속 미스코리아 대회를 공식 협찬한 주얼리 전문업체 블루머코리아가 '미스코리아'를 전면에 내세운 제품을 선보여 화제다.

블루머코리아는 지난해 미스코리아의 티아라(왕관)를 제작하는 등 미스코리아와 남다른 인연을 맺고 있는 업체다. 이 업체가 제작한 2011 미스코리아의 진 티아라 'Artinys'는 비대칭형 불꽃을 모티브로 삼았다. 화려하면서도 기품 있는 디자인으로 한국 최고 미인의 아름다움을 더욱 높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2011 미스코리아 진 목걸이ㆍ귀걸이 세트'다. 'Artise'라는 이름의 이 아이템은 지난해 미스코리아 진 티아라와 같이 '태양'을 상징하는 형태를 띠고 있다. 블루머코리아 관계자는 "2011 미스코리아 진 티아라의 모티브를 그대로 살린 Artise는 고풍스러운 여성미를 강조한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귀걸이는 다른 형상의 불꽃이 하나의 축을 중심으로 힘차게 돌아가는 모습을 통해 세련미를 극대화했다. 또 바게트 컷과 라운드 컷 다이아를 연결해 단아한 여성미가 느껴진다. 목걸이는 귀걸이와 느낌은 비슷하지만 실용성을 가미한 점이 돋보인다. 착용하면 Y자 형태가 되도록 디자인해 곡선의 아름다움을 잘 살렸다.

2011 미스코리아 진 귀걸이ㆍ목걸이 세트는 18K 화이트골드에 다이아몬드, 화이트 사파이어를 세팅해 전체적으로 기품 있는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시가로 약 1억원의 가치를 가진다는 게 블루머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블루머코리아가 함께 선보인 '2011 미스코리아 선 귀걸이ㆍ목걸이 세트' 또한 2011 미스코리아 선 티아라의 모티브를 활용했다. 2011 미스코리아 선의 티아라는 중심 부분의 불꽃과 중앙 페어 컷 보석으로 화려한 아름다움을 형상화했다.

이 티아라와 짝을 이루는 귀걸이는 선의 아름다움이 매혹적이다. 여기에 아주 작은 멜리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간결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목걸이는 세 겹의 다이아몬드 라인을 연결해 풍성한 느낌을 선사한다. 움직일 때마다 빛나는 다이아몬드는 화려한 스타일 연출에 제격이다.

2011 미스코리아 선 귀걸이ㆍ목걸이 세트는 다이아몬드와 화이트 사파이어로 세팅됐으며, 시가로 7,000만~8,000만원 상당의 가치를 지닌다.

블루머코리아는 2010년과 2011년 2년 연속 독특한 컨셉트를 앞세워 미스코리아의 티아라를 제작했다. 2010년에는 숭례문을 모티브로 한 티아라, 지난해에는 타오르는 불꽃을 모티브로 한 티아라를 각각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블루머코리아는 2011 미스코리아 선 김혜선과 미 공평희의 국제대회용 주얼리를 제작, 협찬하기도 했다. 미스 인터내셔널에 참가하는 김혜선에게는 산호와 비치를 정교하게 세팅해 아기자기한 느낌을 살린 뒤꽃이와 핑크빛 산호가 세팅된 비녀를 협찬했다.

또 미스 투어리즘 퀸 오브 더 이어 인터내셔널에 참가하는 공평희에게는 한국 전통 투각기법으로 만든 은비녀와 꽃 문양 산호가 장식된 여성스러운 뒤꽂이를 협찬했다.

블루머코리아 관계자는 "각종 국제대회와 봉사활동에 참가해 한국의 미를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미스코리아들을 위해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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