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무대 리틀 티아라 논란, 곡명이 ‘섹시러븐데?’

 
 

연일 검색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티아라. 그들이 또한번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오는 9월 6일, 케이블 방송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섹시러브’로 컴백할 예정인 티아라는 ‘리틀 티아라’를 앞세워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뭇매를 맞고 있다.

티아라 전 멤버 화영이 탈퇴한 후 끝없는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티아라가 컴백한다는 소식도 네티즌의 뭇매를 맞고 있는 시점에서 제목부터 선정성 있는 ‘섹시러브’를 리틀 티아라와 함께 꾸민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리틀 티아라’란 티아라 멤버들과 의상과 댄스를 똑같이 따라하는 어린아이들의 구성으로 티아라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앞서 공개된 티아라 ‘섹시러브’의 콘셉트는 어린아이가 따라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으며 선정성도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민감한 사항인 ‘왕따’에 이어 ‘리틀 티아라’를 통한 섹시러브 컴백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 네티즌 반응은 ‘도대체 티아라 어디까지 갈텐가?’, ‘이번엔 애들을 이용한 섹시러브냐?’, ‘더이상 할 말이 없다’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이같은 논란에 티아라 소속사 측은 “리틀 티아라는 ‘섹시러브’ 무대에서 티아라와 함께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로봇 댄스’로 오프닝 무대만 장식한다”며 “티아라의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는 애초 리틀 티아라와 합동 무대가 계획된 바 없다”며 와전된 이야기라며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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