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강남스타일’ 인기, 갈 데까지 가볼까?

▲ 사진=톰크루즈 트위터 캡처
▲ 사진=톰크루즈 트위터 캡처
할리우드 톱스타 톰크루즈가 자신의 트위터에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를 소개하고, 가수 싸이에게 팔로우 신청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뮤직비디오가 너무 재밌다. 누가 여기 나오는 춤을 가르쳐달라”며 강남스타일 유튜브 링크를 트위터에 올려 화제가 된 이후 또 한 번 ‘강남스타일’의 세계적 인기를 실감하게 되었다.

싸이는 5일 오전 톰크루즈를 팔로해 트위터 친구가 됐으며, “좋은 날을 잡아 '강남스타일' 공동주연을 해보자”고 제안했으며, 톰크루즈는 “생각해보겠다”라는 답변을 남겼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지난 7월 15일 유튜브에 공개된 지 52일 만에 현재까지 조회수 1억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또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최근 저스틴 비버의 소속사 스쿠터 브라운 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세계적 스타로의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싸이는 오는 6일(현지시간)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음악 시상식 MTV 뮤직어워드에 공식 초청돼 또 한 번 강남스타일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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