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IFC몰 ‘일 꼬르소 델 마에스트로’ 론칭 행사

 
 
배우 유지태가 남성들을 위해 올 가을 특별한 스타일링 제안에 나섰다.

9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LG패션의 신규 남성 이탈리안 컨템포러리 브랜드 ‘일 꼬르소 델 마에스트로(IL CORSO del MAESTRO)’의 론칭 행사가 열렸다. 전속 모델인 배우 유지태는 브랜드 론칭을 축하하며 주요 제품들을 함께 선보였다.

평소 패셔너블한 감각을 지닌 것으로 유명한 유지태는 이날 카키 컬러 셔츠에 브라운 계열의 스웨이드 재킷을 매치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가볍게 롤업한 소매로 활동적인 이미지를 드러낸 한편 그레이 팬츠로 차분한 분위기를 더했다.

‘일 꼬르소 델 마에스트로‘는 최근 국내 패션시장에서 주된 소비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35~45세의 남성들이 선호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룩을 표방하는 브랜드로서, 이탈리안 클래식 룩을 메인 콘셉트로 하는 브랜드이다. 이탈리아어로 ‘거장의 여정’을 뜻하는 브랜드 명이 내포하듯, 옷 한 벌에도 그 날의 일정, 가야 할 곳, 만나는 사람 등 모든 상황을 고려해 최적의 조합을 통해 센스 있게 코디하는 이탈리아 남성의 감각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LG패션 신사캐주얼부문장 김상균 상무는 “최근 1,2년 새 온라인 동호회 및 중년 남성 대상 패션 잡지 증가세가 반영하듯, 35~45 남성들이 패션에 대한 관심과 클래식 복식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신흥 주요 소비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소수의 상위 계층만이 수입 제품을 통해 누릴 수 있었던 이탈리안 캐주얼을 ‘일 꼬르소 델 마에스트로’를 통해 일반 대중들도 함께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 꼬르소 델 마에스트로’는 론칭과 함께 영화배우 유지태, 에듀테이너 김정운 교수, 레옹의 아이콘 지롤라모 판체타 등 각계 유명인사들을 모델로 선정했으며 롯데백화점 본점, IFC몰 등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쇼핑몰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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