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나눔 캠페인 및 서명운동, 두피모발왕 선발대회도 열려

 
 
(사)국제두피모발협회(이사장-김영배)와 (사)한국가발협회, 한국두피모발관리사협회 공동 주최로 8월2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2 서울 가발ㆍ탈모방지 박람회’ 기간에 삼국시대부터 근대사까지 역사적 학술 자료를 근거로 생활상을 재현하는 100여 작품으로 꾸며진 ‘2012 소아암 환자 돕기 한국전통머리고증학술회’가 열렸다.

각 미용관련 학과 및 인사들 3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진행된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두피모발관리사협회는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캠페인 및 서명운동과 두피모발왕 선발대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김영배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탈모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1000만 국내․외 탈모시장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라면서 “특히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한국가발협회 2012 소아암환자돕기 한국전통머리고증학술회’는 사회봉사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행사에 초청된 민현주 국회의원은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두피모발과 가발산업의 발전과 소아암 환자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과 제도개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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