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패션? 김윤아처럼 트렌치코트로 매력 200% 살리기
얼마 전, 닥스레이디스의 화보를 통해 ‘열정’이라는 가치를 여성들에게 전파하고 나선 패셔니스타 김윤아의 스타일을 바탕으로 간절기에 없어서는 안될 ‘트렌치코트’에 주목해보자.
# 기본 중에 기본, 클래식함이 매력인 ‘트렌치코트’
트렌치코트의 기본은 단연 베이지 컬러로 꼽힌다. 지나치게 어둡지도, 밝지도 않은 적당한 색의 아우터는 가을뿐만 아니라 봄에도 널리 활용되는 간절기 아이템이다. 무릎과 가까운 기장의 트렌치코트는 화보 속 김윤아처럼 원피스와 함께 매치하면 모던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신발이나 가방과 톤이 비슷한 벨트를 착용하면 멋스러움을 배가시킬 수 있을 것이다.
기본 아이템에는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대응해 보는 것은 어떨까. 화이트 셔츠에 그레이 팬츠를 매치하면 네이비 컬러 트렌치코트의 단정한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다. 때에 따라 깃을 높이 세워 연출하면 도회적인 이미지를 풍길 수도 있다.
닥스레이디스의 한 관계자는 “옷 입기 애매한 간절기에는 어떤 아이템이든 매치하기 쉬운 기본적인 아이템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좋다”며 “트렌치코트에 보다 젊은 감각을 더하고 싶다면 스카프나 슈즈 등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하나의 스타일링 비법”이라고 전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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