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미스 일본 진 노윤주
2012 미스 일본 진 노윤주 - 나이:21 피부타입: 중성
배달된 박스를 뜯어 제품의 포장을 처음 봤을 때 파란색이어서 그랬는지 시원하고 깔끔한 느낌을 받았다.
게다가 흰색과도 어우러져서 LABOCARE라는 이름도 눈에 깔끔하게 들어왔다.
제품도 역시 흰색과 파란색이 어우러져 깔끔한 느낌을 받았다. 손으로 집어보니 용기크기와 무게도 적당한 듯...
발림감 역시 수분 에센스인 만큼 피부에 닿아서 문지를 때마다 바로 스며드는 시원한 느낌을 받았다. 촉촉한 느낌이 그대로 피부로 전달됐다.
향은? 원래 향에 민감한 편이라 화장품의 향이 진할 경우 두통이 따르는 편이어서 걱정을 했었다. 하지만 걱정했던 것과 달리 전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은은하게 좋은 향이 났다. 피부에 닿는 촉각뿐만 아니라 후각도 편하게 해주는 제품인 듯.
마무리 감은 얼굴에 바르자마자 스며들면서 동시에 피부를 반짝반짝 빛나게 만들어 주어서 바로 물광피부를 만들어주는 느낌이었다. 촉촉함이 오래가는 것이 큰 장점! 또한 촉각에도 후각에도 자극이 전혀 없어 좋았다.
은은한 향과 오래가는 촉촉함, 이 두 가지 특징들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하루 종일 자외선에 노출되어 마르고 지친 피부에게 자기 전 이 에센스를 발라 줄 때 두꺼운 수분의 막이 형성되며 얼굴피부에 스며들어 오랜 시간 보호해주는 느낌이다.
평소에 건조함을 느껴 미스트를 자주 사용하여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을 선호했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 더블라이징 에센스는 하루를 마무리할 때 그 상큼함과 촉촉함을 한꺼번에 피부에게 공급할 수 있어 미스트보다 더욱 좋은 고마운 제품이 됐다.
매우 만족스럽다. 구매 의사? 당연히 제품 떨어지면 구매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