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티아라에 담겨있는 독도에 관심집중

▲ 미스코리아 진, 선, 미
▲ 미스코리아 진, 선, 미
최근 대통령의 독도 방문, 박종우 선수의 ‘독도 세레머니’ 등으로 독도 영유권 분쟁에 대한 한일 양국간 긴장감이 팽팽한 지금, 미스코리아의 티아라에도 ‘독도’가 숨어있다는 소식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3년째 미스코리아 대회 공식 협찬사인 플래티넘주얼리 블루머(대표 김창환)는 대회 5개월 전부터 준비한 ‘2012 미스코리아 티아라’의 주제를 독도로 결정하고 독도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제작을 결정했다.

이번 ‘독도티아라’의 제작은 소중한 우리의 땅 독도의 끊임없는 영유권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독도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자는 뜻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로 그 가치가 남다르다.

▲ 미스코리아 진 티아라 '이루리'
▲ 미스코리아 진 티아라 '이루리'
2012 미스코리아 진의 티아라 ‘이루리’는 독도 접안시설 준공 기념비에 새겨진 글귀 ‘대한민국 동쪽 땅 끝, 휘몰아치는 파도를 거친 숨결로 잠재우고 우리는 한국인의 얼을 독도에 심었노라’ 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작품으로 대한민국의 힘줄과 같은 강의 물줄기가 독도의 동해바다까지 힘차게 뻗어 나가는듯한 강한 파도를 형상화하였다.

▲ 미스코리아 선 티아라 '나래빛'
▲ 미스코리아 선 티아라 '나래빛'
선 티아라인 ‘나라빛’은 ‘푸른빛이 아름다운 바다에 떠 있는 두개의 섬 독도’를 나타내며 하늘아래 바다 끝을 가로지르는 수평선과 우리나라 지도를 함께 어우러져 표현하여 선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작품이다.

▲ 미스코리아 미 티아라 '아라'
▲ 미스코리아 미 티아라 '아라'
미 티아라인 ‘아라’는 노을빛이 지는 찰나, 독도를 둘러싸고 있는 바다에 일렁이는 물결을 나타낸 작품이다. 다양한 컷팅의 셋팅으로 쉴 새 없이 반짝이는 금빛바다를 표현하고 있다.

이렇듯 올해의 미스코리아 티아라는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336호로 지정되어 있는 독도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지닌 의미 있는 작품으로 앞으로도 미스코리아들이 세계무대에서 자랑스러운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티아라를 통해 전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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