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국내 최초 ‘박지성 QPR 유니폼’ 단독 예약 한정 판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QPR로 이적한 박지성 선수의 바뀐 유니폼을 드디어 구입할 수 있게됐다.

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국내 최초로 박지성 선수가 새로 입단한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공식 유니폼 500장을 단독 예약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QPR 공식 유니폼은 EPL 패치, 박지성 선수의 등번호 및 이니셜이 부착돼 있으며 가격은 13만원이다. 사이즈는 90부터 110까지 준비돼 있다.

16일부터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 및 QPR 공식 후원사인 로또스포츠 인터넷 쇼핑몰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상품은 9월3일부터 약 1주일간 순차 배송된다.

박지성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7년간 맹활약했으며 올해 7월 퀸즈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오는 18일 본격적으로 막을 올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박지성은  QPR 유니폼을 입고 18일 오후11시 열리는 스완지시티와의 경기로 9개월간에 치열한 사투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박지성을 퀸즈파크 레인저스로 이적시킨데 이어 최근 아스널에 주장 반 페르시를 영입하며 새로운 팀을 꾸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주장 반 페르시를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 빼앗긴 아스널은 반대로 맨유의 공격수 치차리토를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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