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숙에스테틱 강인숙 원장

관상학적으로 이마는 집의 대문이다. 명품배우 송강호 주연의 ‘관상’이라는 영화가 극장가를 휩쓸었던 적이 있다. 관상을 믿지 않는 이도 있지만 ‘편안하고 호감이 가는 얼굴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모두들 동감하는 사실이다.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관상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을 갖고 있다. 그 증거로  ‘관상’ 영화가 관객의 호응을 크게 받은 것을 들 수 있다.

얼마 전까지는 작은 얼굴, 균형 잡힌 얼굴이 대세였다면 요즈음 관상학적으로 재물복이 있고 자식운이 있는 얼굴을 갖고 싶어 한다.

그렇다면 ‘재물 복이 들어온다’는 얼굴의 대문, 이마에 대해 함께 공유해 보도록 하겠다. 미용학적으로 예쁜 볼록한 이마를 갖고 싶어 의술의 힘을 빌리기도 한다. 의술의 힘이 아닌 손을 이용한 피부전문가의 관리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이마는 전두골(사전학적으로 머리 앞부분의 뼈, 이마가 있는 곳), 후두골(사전학적으로 뒤통수뼈, 머리뼈의 뒤쪽을 차지하는 큰 뼈), 접형골(사전학적으로 나비뼈, 머리 양쪽에 걸쳐 있는 나비 모양의 뼈)이라는 세 개의 두상 골격과 연결되어 있으며, 이마의 변형 역시 세 개 뼈의 영향을 받는다. 예쁘고 복이 들어오는 이마를 갖고 싶다면 이마의 움직임이 있어야한다. 이마의 움직임이 적거나 제한을 받는 것은 두개골의 움직임이 전체적으로 적어 이마에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개개인의 이마를 다 나열할 순 없지만 예쁜 이마, 복이 들어오는 이마를 아래의 그림을 통해 살펴보기로 하자.

 
 
1 전발제(이마와 앞 머리카락 경계)가 넓고 훤칠한 이마가 좋다고 본다.

 머리카락이 복잡하게 지그재그로 난 이마보다는 깔끔한 이마가 보기에도 좋듯이 관상으로도 좋다고 본다.

3 이마에 지방이 끼어 울퉁불퉁 거리는 이마(일명 요철이마)는 지방을 풀어주어야 한다. 매끄럽고 볼록한 이마가 관상적으로 좋다고 본다.

4 머리카락이 눈 옆 부분 안으로 들어오는 이마(현무이마)는 이마가 넓어지도록 머리카락을 정리해주는 것이 좋다.

 이마 중앙(눈썹과 눈썹사이 인당 혈자리에서 이마 끝 머리카락 난 부위)이 꺼졌을 경우는 반듯이 살려야한다. 이곳이 이마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본다. 몸의 반응 포인트로는 골반이나 생식기로 본다. 여러 이마형이 있지만 좁지 않고 넓은 이마를 좋은 이마로 본다.

관상학적으로 좋은 이마는 사각 이마나 M자형 이마, 도톰하고 훤칠한 이마를 가장 예쁘고 이상적인 이마로 본다. 이마가 눈으로 보이는 결과라면 몸에서는 생식기(자궁, 천골)가 제 위치에 있어야한다.

건강하고 바른 자세에서 풍기는 자태와 품격의 결과가 관상학적으로 좋은 얼굴이요, 미인이라 할 수 있다. 현대인들은 3초 만에 상대방의 인상을 좌우한다고 하니 평소 나 자산을 다스려 편안한 관상을 지닌 얼굴의 주인공이 되도록 만들자.

 
 
강인숙(메디스파 스토리W전문점, 강인숙에스테틱 원장)
20여년 현장에서 직접 쌓은 임상과 실력으로 작은 얼굴, 안면비대칭 관리, 바른 골반 만들기, 신부관리, 얼굴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관리하는 CEO다. 뇌의 시대를 맞이하여 뉴로관리와 각 개인에 맞춰 건강한 몸과 아름다운 얼굴을 1:1 책임제 관리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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