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도 제친 최고의 대세녀

 
 
할리우드의 전설적 매력남 조니 뎁이 제작과 주연을 맡아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럼 다이어리’). 영화만큼이나 센세이셔널한 두 주연 배우, 조니 뎁과 엠버 허드의 실제 열애설로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최근 할리우드 뉴 스타덤의 주인공 엠버 허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겟썸’, ‘드라이브 앵그리 3D’등의 영화로 이미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할리우드 최고의 매력녀 엠버 허드(Amber Heard)는 데뷔 후 TV와 영화를 오가며 쌓아온 탄탄한 내공으로 우월한 미모뿐 아니라 탁월한 연기력까지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최신작 <럼 다이어리>에서 스칼렛 요한슨과 키이라 나이틀리를 제치고 주연 자리를 따내며 할리우드의 새로운 대세녀임을 입증했다. 이 영화에서는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전설적 섹시가이 조니뎁과 실제 연인 사이라는 뉴스가 보도되면서 할리우드 최고 핫 스캔들의 주인공으로 떠올랐으며, 최근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떠돌면서 다시 한 번 뜨거운 스타덤의 열기에 휘말린 바 있다.

Maxim, FHM 등 각 잡지의 섹시 스타 리스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엠버 허드는 ‘럼 다이어리’에서 백만장자 샌더슨(아론 에크하트)의 애인 셔널 역할을 맡아, 지방신문 기자인 폴 켐프(조니 뎁)를 유혹하는 치명적 팜므파탈을 연기한다. 폴과 셔널이 처음 만나는 수영장 씬에서는 폴 켐프의 대사대로 마치 인어와 같은 매력적인 몸매를 과시하는 등 자신의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고 있다.

조니 뎁과도 절친한 미국 스탠다드 팝의 여왕 패티페이지는 촬영장에 놀러와 엠버허드의 수영장 씬을 보고 난 뒤 영감을 받아 영화 ‘럼 다이어리’의 주제곡인 ‘인어공주의 노래 (Mermaid Song)’를 직접 만들어 영화에 헌사할 정도. 눈부신 금발, 흠잡을 데 없는 매끈한 몸매와 매혹적인 눈빛으로 영화 ‘럼 다이어리’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진정한 팜므파탈이 무엇인지 확인시켜 줄 예정이다.

한편 시종일관 위트와 긴장감 넘치는 탄탄한 이야기의 힘, 배우들의 호연으로 관객들에게 알찬 재미를 선사할 알콜홀릭 기자의 특종 취재기 영화 ‘럼 다이어리’는 9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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