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지구촌 전등 끄기(Earth hour)’ 캠페인 참여

▲ [이니스프리]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포스터
▲ [이니스프리]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포스터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오는 3월 31일 저녁 9시부터 30분동안 진행되는 ‘지구촌 전등 끄기(Earth hour)’ 운동에 참여한다.

지구를 위한 한걸음, ‘지구촌 전등 끄기(Earth hour)’ 캠페인은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전등을 소등하여 탄소 배출량을 감축,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캠페인으로 2007년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의 주도하에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이니스프리는 2010년부터 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도 마트 및 면세점을 제외한 이니스프리 전 매장에서 30분 동안 실내 천장 불, 장식 불 등을 소등한 채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당일 구매고객에게 2배의 뷰티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이벤트도 같이 진행해, 고객과 함께 캠페인의 의미를 나누고자 한다고 이벤트 취지를 밝혔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영업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고객들과 함께 지구에 휴식을 주는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구촌 전등 끄기 외에도 저탄소 용기 사용, 공병 수거 캠페인 등 에너지 비용과 이산화탄소 방출을 줄이는 환경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했다.

지난해 ‘지구촌 전등 끄기(Earth hour)’ 행사에는 전 세계 7대륙 135여개 국가가 함께 참여해 뉴욕의 타임스퀘어, 파리의 에펠탑과 같은 전세계 도시의 상징 건물들을 소등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청와대, 녹색성장위원회, 지식경제부를 비롯하여 116개 지자체가 참여, 서울N타워, 63빌딩, 청계천, 광화문광장, 코엑스, 남산타워등의 랜드마크들이 소등을 한 바 있다.

www.innisf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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