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퀴니-맥클라렌 유모차 20만원대 등 ‘베이비페어’ 행사

 
 
고물가 시대에 토들러맘(2~6세 정도의 유아를 둔 엄마)들의 유아용품 구입 부담을 덜어주는 알뜰 이벤트가 열린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은 올킬 시리즈의 일환으로, 인기 브랜드 유아용품을 최대 6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올킬 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 13일부터 20일까지 1주일 동안 총 5회에 걸쳐 해외브랜드 유모차를 비롯해 기저귀, 젖병, 교육완구 등 총 11종의 유아용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한정 수량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전 상품 무료 배송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올킬 베이비페어’는 해외 유명브랜드 유모차를 반값 이상 파격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오는 13일에는 영국 윌리엄 왕자가 애용해 명성을 얻은 유명 유모차 브랜드 제품 ‘맥클라렌 테크노 클래식(2011년형)’을 기존가 보다 59% 할인된 29만9000원에 250개 한정 판매한다. 페르시안레드, 소프트블루 두 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고, 여름용 쿨시트와 겨울용 풋머프까지 세트로 제공된다. 17일에는 3단 컴팩트 폴딩구조로 휴대가 간편한 ‘퀴니 제프 레벨레드 유모차(2012년형)’를 50% 할인된 22만 5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14일 올킬 상품으로는 기저귀 제품 3종을 선보인다. ‘해피블라썸 리얼 프리미엄 기저귀 4팩’, ‘보솜이 프리미엄 팬티 4팩’, ‘코코맘바스켓 기저귀 정리대’를 최대 66%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6일에는 최근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인 ‘에티튜드 아기세제 3종세트’를 옥션에서 판매 이래 최고 35% 할인된 3만8000원에 판매한다. ‘더블하트 젖병 240ml 트윈팩’(500개)도 66%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20일에는 유아매트 판매량 1위로 꼽히는 ‘피스메이커 퍼즐매트(500개)’와 교육완구 ‘피셔프라이스 러닝홈(100개)’을 최대 6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할인쿠폰, 특가찬스, 포인트 지급 등 각종 혜택이 풍성하다. 오는 26일까지 출산유아용품, 유아동의류 등 총 74개 품목을 평균 37%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피셔프라이스 오션원더 해마인형’, ‘지비 스마트 이지 유모차’ 등을 한정수량 반값 판매한다. 또한, 고객 전원에게 출산유아용품 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출산/유아/임부복 카테고리 구매고객에게는 구매금액에 따라 옥션 새알머니(지급 후 일정 기간 동안 나눠쓸 수 있는 현금성 이머니)를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한다.

옥션의 온사이트마케팅팀 양경덕 부장은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유아용품 가격이 오름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출산유아용품을 장만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부모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탄 완구, 기저귀 등 유아용품을 비롯해 유모차 등 고가 제품을 평균 5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고물가 시대에 알뜰 장만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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