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신사 1호점을 시작, 13년간 드러그스토어 역사의 산증인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의 200호점이 탄생했다. CJ올리브영은 200번째 매장인 전북 군산수송점이 지난 1일 오픈한 것.

CJ올리브영은 1999년 신사 1호점 오픈 이례 13년 만에 200호점 시대를 열게 됐다. CJ올리브영은 건강과 아름다움에 관련된 화장품,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하고 트렌디한 상품을 한 곳에서 판매하는 원스톱 헬스&뷰티 스토어로 업계 1위 브랜드다.

CJ올리브영은 1999년 첫 출점 이례, 2005년 25개, 2010년 91개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올 하반기 들어서면서 2010년 대비 2년 만에 2배 수인 200개점을 돌파했다. 연간 매출액은 2005년 273억원에서 지난 2011년 말 2000억원 돌파했다.

CJ올리브영 측은 CJ올리브영의 가파른 성장세에 대해 “CJ올리브영은 한국형 드러그스토어의 지표를 제시해, 4세대 유통 채널로 평가 받고 있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과 전문화된 카테고리 구성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쇼핑 가치를 제공, 2030세대의 큰 호응을 받게 된 것이 비결”이라고 밝혔다.

최근 잇따른 후발 브랜드들의 업계 진출에 대해서도 “국내 드러그스토어 시장은 일본 등 해외 시장과 비교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4세대 유통 채널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으며, CJ올리브영은 국내 드러그스토어 시장을 만든 주역으로써 한국형 모델을 정착시키고 성장시키는 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CJ올리브영은 200호점 돌파를 기념해 이달 달까지 대규모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한달 간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온라인 경품 응모권을 증정, 총 200명에게 5000여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1등 10명에게는 CJ상품권 200만원, 2등 10명에게는 반얀트리 스파 + 숙박 2인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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