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정 '파라팜 에스테틱' 원장

 
 
행복한 엄마가 되기 위한 280일간의 여행, 임신기간. 임신기간은 행복한 시기이면서도 신체적인 많은 변화로 인해 괴로움을 동시에 느끼는 때이기도 하다.

임산부가 겪는 많은 변화중 하나가 부종이다. 몸이 붓게 되는 이 증상은 임산부를 괴롭게 하는 것 중의 하나다. 필자의 숍을 찾는 임산부 중에는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몸무게가 늘었다”며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는 신체순환과 배농이 원활하지 않아 부종으로 나타나는 경우다.

부종을 제때 해소해주지 않으면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필자는 순환과 배농을 돕는 ‘노블스토리 임산부마사지’를 추천하고 있다. 몸이 부을 경우 장시간 서있는 행동을 피하고 가벼운 산책이나 편안한 자세를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임산부들의 경우 일반인과는 달리 통증 없는 부드러운 마사지 테크닉으로 관리가 들어가야 한다. 왜냐하면 자칫 자궁에 해당하는 혈자리를 자극해 자궁수축 현상 및 태아에게 좋지 않는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임산부마사지는 엄마와 태아가 교감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것이다. 엄마가 편안해야 태아가 안정되며 태아가 편안할 때 엄마의 심리도 몸도 안정되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임산부마사지는 ‘태교 마사지’로 태아와 임산부에게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생각한다.

임신으로 인한 심리적 변화, 체형의 변화를 엄마가 되기 위한 ‘행복한 변화’로 인지하고 전문성과 임상경험이 풍부한 ‘노블스토리의 임산부 전문 관리’를 통해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한 기간이 되었으면 한다. 
 

 
 

정혜정(메디컬스파 스토리W 전문점, 파라팜에스테틱 원장)
 청담동에 위치한 파라팜 에스테틱은 임산부관리와 궁관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곳이다. 시대흐름에 맞는 에스테틱 기술을 발빠르게 흡수에 한차원 높은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국내 에스테틱 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다수의 연예인들이 방문하는 살롱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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