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교계
PN4N 매일민족중보 1월 17일(토) [종교 영역]북한중보자들을 축복하소서

성경을 하나님의 특별한 계시로 믿는 우리들은 분단 70년이 차는 올해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성경의 70년을 우리의 상황에 문자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하지만 분단 70년을 맞이하는 올해에 더 이상 전 세계에 유일한 분단국으로 남아 있지 않고 통일코리아를 세우는 결정적인 전환점을 마련해야만 한다는 절박성과 긴박성을 성경에서 찾고자 하는 노력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 한국 기독교계에서는 다양한 통일 관련 행사들이 곳곳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때에 한국교회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로 그 어떤 것도 기도보다 앞서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기도 없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중보기도는 모든 통일선교사역의 기초일 뿐만 아니라 기도 그 자체가 사역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 자리에서 한국 교회가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전략이며, 분열의 영을 물리치고 한국 교회를 묶을 수 있는 성령의 끈입니다.

둘째로 지금까지 통일선교를 위해 묵묵히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헌신의 걸음을 걷고 있는 앞서 간 사역자 혹은 단체들과 협력해야 합니다. 마치 지금까지는 아무 것도 없었던 것처럼 교회나 단체의 이름을 앞세워 이슈를 선점하려는 것은 잘못입니다. 한때 반짝 세몰이를 통해 통일의 광풍을 몰고왔다가, 올해가 지나가면 바람 빠진 풍선처럼 사라져버릴 일을 해서는 결코 안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분별력을 가지고 보아야 합니다. 하자는 일의 뿌리가 어디에 얼마동안 깊이 내려져 있는지를 말입니다.

셋째로 교회의 힘만으로 통일을 이룰 수 없음을 분명히 해야 한다. 물론 다른 사상과 체제 속에서 70년간 살아온 남과 북이 하나 되는 것은 오직 십자가 복음으로만 가능함을 확신합니다. 하지만 복음이 눈에 보이는 종교로서의 기독교에 한정되는 것이 아님을 깨달아야 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통치는 정치, 사회, 경제, 외교, 교육, 문화 모든 영역에 미치고, 하나님 나라는 결코 종교 영역에 머물지 않습니다. 따라서 십자가 정신으로 무장된 크리스천들이 각 영역에서 잘 준비된 전문가가 되어 통일을 선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떤 대형 집회보다는 전문 영역의 사람을 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할 것입니다.

   
▲ 한국OMS가 발행하는 God’s Heart for Korea 블로그

다니엘처럼 하나님 앞에서 선조의 죄악을 자신의 죄악인 것처럼 아파하고, 금식하며 기도하고,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통일코리아의 전문가로 쓰임받기 원하는 진짜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한반도를 향하신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민족중보자인 우리 자신이 바로 그런 기독인, 전문인, 통일일꾼으로 살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전 세계의 그리스도인들 가운데서도 북한의 회복과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 본부를 둔 OMS(One Mission Society)의 한국지부를 통해 주간으로 발행되는 God’s Heart for North Korea(http://heart4nk.blogspot.kr/)를 통해 같은 제목으로 기도하는 동역자들을 주님께서 축복하시도록 기도합시다.

제공: 오성훈 목사(PN4N 대표)

북한과 열방을 위한 중보기도네트워크(www.pn4n.org) 제공

오성훈  @pn4n.org

<저작권자 © 유코리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