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 유도 금메달 딴 김재범, 미모의 여성과의 사진 화제

 
 
유도 선수 김재범 홈피의 미모의 여성, 서연이 여자친구?

1일 새벽,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유도 첫 금메달을 딴 김재범 선수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개한 미모의 여성과의 사진이 화두에 올랐다.

이와 맞물려 써니데이즈 멤버 서연이 그랜드 슬램이라는 꿈의 목표를 달성한 김재범 선수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낸 소식이 알려져 네티즌들에게 혹시 김재범 여자친구가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

서연은 “재범 오빠 최고! 우리 써니데이즈 멤버들이랑 손에 땀을 쥐며 지켜봤어. 열심히 노력한 모습 너무 멋지더라~ 축하해!! 한국 오면 봐”라며 다정하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네티즌들은 “사진 속 여성 김재범 여자친구 맞아요?”, “연예인 뺨치는 미모네요. 네티즌 수사대 출동해주세요!” 등의 반응으로 사실확인을 원하고 있다.

이에 대해 써니데이즈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우리도 기사를 통해 알았다. 사진 속 여성과 서연이 닮긴 했으나 서연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서연 측은 “김재범과 오래전 지인을 통해 알게된 아는 오빠 동생 사이”라며 김재범의 금메달 획득 소식에 축하 메시지를 전한 것이라고.

한편 써니데이즈는 지난 달 26일 두 번째 싱글 앨범 ‘만지지마’를 발표한 뒤 활발히 활동 중이며, 최근 올림픽 응원가 ‘글로리 코리아’를 발표하는 등 2012 런던 올림픽 국가 대표팀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또한 김재범은 1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유도 81㎏급 결승에서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올레 비쇼프(독일·세계랭킹 5위)를 유효 2개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따냈다.

<사진 출처 = 하은 엔터테인먼트, 김재범 미니홈피>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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