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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화) 주님을 의지하여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PN4N 매일민족중보[종교 영역]

올해도 다 지나갔다고 생각하니 왠지 모르게 힘이 빠지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것 같은데…, 많은 일들을 한 것 같은데… 무언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이 아쉬움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무언가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말 최선을 다합니다. 그런데 정작 목표를 달성하고 나면 공허한 마음이 드는 것을 우리는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만약 목표를 달성했을 때 이런 공허한 마음이 들 것임을 미리 알았다면 그렇게 최선을 다하면서 목표를 달성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목표를 세울 때 누구를 위한 목표인지, 또 그것이 무엇을 위한 목표인지가 분명할 때, 그런 공허함 가운데서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믿음 안에서 행한 모든 일들이 하나님을 사랑해서 그분의 사랑에 힘입어서 했다면 나는 결코 지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주신 힘과 능력과 지혜로 했다면 모든 일들을 기쁨으로 감당했었을 거니까요…. 하지만 조금이라도 나의 지식이나 경험 등을 의지해서 했다면 나는 반드시 지치고 피곤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는 피조물로서 한계가 있고 연약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더욱더 사랑하면 할수록 그분이 주신 힘으로 말미암아 더욱 새 힘을 얻고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가는 것같이 우리의 인생도 비상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올해가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고 아쉬워하기보다는, 다가오는 새해를 어떻게 의미 있고 보람차게 보낼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정말 의미 있는 인생이 되려면 우리가 누구인지, 또 무엇을 위해 살아야 되는지에 대한 분명한 해답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의 창조자 되시는 하나님을 알고 또 그분의 사랑을 힘입어 나를 사랑하고, 또 남도 사랑할 때, 나의 인생은 정말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인생이 될 거라고 성경은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을 사랑하면 할수록 그분께서 새 힘을 불어넣어 주셔서 결코 피곤치 않게 하신다고 합니다. 그런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고, 더욱 깊이 사랑하는 새해가 되길 소원합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사 40:31) 우리의 힘과 열심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에 힘입어, 하나님께서 공급해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맡겨진 사람들을 사랑하고, 맡기신 사명들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그동안 열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민족과 열방을 가슴에 품고 기도해온 분들은 2014년 1월에 비해 전혀 나아지지 않은 북한의 상황과 남북관계를 보며 실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북한 땅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지금도 그분의 열심으로 그 땅을 기경하고 계심을 믿음으로 고백합시다. 우리가 언제까지 기도해야겠습니까? 그 해답은 이루어질 때까지입니다.

제공: 이윤화 집사(제주 쥬빌리)

북한과 열방을 위한 중보기도네트워크(PN4N) 제공, www.pn4n.org

이윤화  @pn4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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