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 울진 뷰티 센터 김경숙 수석지부장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여성들의 사회 활동이 늘어나면서 여성들의 사회적인 지위와 영역이 넓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대한민국에서 일과 가정이라는 울타리로 여성 직장인들은 많은 제약에 부딪히게 된다. 그래서인지 주변을 보면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면서 자신의 커리어를 포기하는 여성 직장인들의 사례를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처음은 힘들지만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며 성공이라는 이름을 쓴 여성들도 적지 않다. 코리아나화장품 울진 뷰티 센터 김경숙 수석지부장은 그 대표적인 인물이다. “가정과 일 모두를 잡았다”는 김경숙 수석지부장에게 당당한 워킹맘의 삶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우연을 ‘기회’로, 일과 가정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직업에 만족

 
 
김경숙 수석지부장이 처음 코리아나화장품의 직판과 연을 맺은 것은 그의 나이 35살, 당시 4살과 9살의 남매를 키우고 있던 시기였다.

평소 피부 상태가 좋지 않아 고민이 많았던 김 수석지부장은 친구의 소개로 찾게 된 코리아나화장품 직판 교육 현장에서 ‘피부 생리학’을 듣게 되었고, 이는 그동안 영업 교육이라는 고정관념으로 회피했던 화장품 직판을 다시 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런 전문적인 교육이라면 충분히 들을 만한 가치가 있고, 일 역시 체계적인 교육만 해준다면 가능할 것이란 자신감도 생겼던 것.

특히 김 수석지부장이 직판일을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은 여느 직장과 달리 육아와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자유로운 시간이었다. 아이들의 등학교는 물론 아이나 집에 일이 있을 경우 자유롭게 일을 보고 일을 할 수 있었던 것.

이와 관련 김 수석지부장은 “아이가 아플 때 모든 주부들이 가장 힘이 든다”면서 “그런 점에서 코리아나화장품은 워킹맘에게 정말 최적의 직업”이라고 강조했다. 육아 부분에서 규제를 받는 것도 아니고 언제든지 아이가 아플 때는 쉴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35살이라는 나이임에도 첫 도전이라는 핸디캡이 없는 것도 강점이었다. 누구나 능력만 있다면, 빠른 진급과 많은 보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런 강점들을 정확하게 인지한 김 수석지부장은 교육 후 코리아나화장품을 통해 변화된 자신의 피부 상태를 발판 삼아 바로 필드에 뛰어들었고, 입사 후 6개월만에 팀장 진급, 1년만에 지부장 타이틀을 달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김 수석지부장의 오늘이 있기 까지는 가족들의 응원도 한몫을 했다. 일하는 엄마에 대한 남매들의 응원, 바쁠 때는 늘 도움을 주었던 시댁 식구들, 그리고 무엇보다 회사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남편이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이 김 수석지부장의 설명이다.

코리아나화장품 뷰티 카운셀러의 매력 3가지?

 
 
김경숙 수석지부장이 꼽은 워킹맘으로 느끼는 코리아나화장품 뷰티 카운셀러의 매력은 크게 승진, 돈, 여행 3가지다.

먼저 승진에 대해 김 수석지부장은 “코리아나화장품에서는 여성들도 똑 같은 승진의 기회를 갖는다”면서 “집에서는 평범한 주부지만 일을 하면서 사회에서는 ‘지부장’이라는 타이틀을 갖는 다는 것은 매력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승진을 할 때마다 아이들이 좋아했고, 승진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던 남편까지 응원을 해주니 삶에 활력을 더욱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두 번째 매력으로 꼽은 돈에 대해서도 김 수석지부장은 “처음 일을 시작할 때는 사실 응원보다는 아이들 교육에 대한 걱정이 더 많았다”면서 “하지만 보란 듯이 성공하겠다는 의지로 일을 하니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왔고, 심지어 남편이 하는 주유소 사업에 2억원이라는 돈을 지원해 줄 정도가 되었다”고 밝혔다.

일을 하면서 돈까지 벌게 되어 본인은 물론 가정에도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해 졌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김 수석지부장이 꼽은 매력인 여행은 워킹맘으로서 일과 가장의 균형을 지키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새로운 것에 대한 즐거움이다.

김 수석지부장은 “가정주부들도 사실은 남편을과 같이 가사라는 노동을 하고 있고, 가끔은 휴가 필요하다”면서 “코리아나화장품 직판은 해외연수를 통해 워킹맘들에게 숨 쉴 수 있는 여유와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을 준다”고 소개했다.

“위킹맘이란 행복해요~”

 
 
김 수석지부장은 “아줌마라는 말은 다시 말하면 파워, 억척스러움 등의 말로도 표현된다”면서 “아이를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는 것이 주부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젊은 사람들 보다 영업하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김 수석지부장 역시 처음 일을 할 때는 아이들에게 줄 건강 식품 살 돈 정도만 벌자고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일을 하다 보니 일에 욕심도 생겼고, 일에 대한 열정과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니 자연스럽게 일도 잘 되고 수익도 높아지게 되었다는 것.

이제는 김 수석지부장에게 또 다른 꿈이 생겼다. 사업국 식구들과 또 다른 10년을 계획하는 일이다. 그동안 자신을 위해 달려 왔다면 이제는 함께 고생하는 사업국 식구들과 좋은 회사에서 오랫동안 좋은 성과를 올리며 일하고 싶은 것이다.

이와 관련 김 수석지부장은 “앞으로 우리 사업국 식구들이 더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서 “또 나와 같이 가정도 일도 잡을 수 있는 워킹맘들이 더 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한편 가정을 꾸려나가며 동시에 뷰티 카운셀러 일을 하는 동료들에게 김 수석지부장은 “늘 하는 말이지만 ‘남편을 내편으로 만들어라’라는 말을 하고 싶다”면서 “본인 스스로가 편하게 일을 하고 싶다면 집안일과 회사일을 구별하고 일할 때는 일에 전념하지만 집에 들어가는 순간에는 온전한 주부로 책임감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경숙 수석지부장이 추천하는 제품은?

 
 
김 수석지부장이 추천한 코리아나화장품 직판의 화장품은 대표 브랜드인 라비다의 ‘럭셔리 타임 리커버리 크림’이다.

고단한 주부에게 가장 좋은 제품이라고 소개한 김 수석지부장은 “아무리 집안일로 고단하고 지쳐도 다음날이면 완벽한 모습으로 출근해야 하는 것이 워킹맘”이라면서 “럭셔리 타임 리커버리 크림은 바르고 자고 난 뒤에 윤기가 흐르는 피부로 바로 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아침에 바르고 출근하면 사무실처럼 건조한 곳에 있어도 하루 종일 피부 당김이 없다”면서 “집안 일에 회사 일에 지치신 워킹맘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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