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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월) 성탄절의 주인공이신 예수님께 집중하게 하소서PN4N 매일민족중보[종교 영역]

이제 이틀 뒷면 성탄절입니다. 예수님의 생일이죠. 그런데 현대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면 성탄절을 예수님의 생일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주고, 캐롤을 듣고 즐거워하며 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 많은 연휴 중의 한 날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들도 일 년의 한 번씩은 우리의 생일날 주인공이 되곤 합니다. 적어도 생일날만큼은 부모님을 비롯해서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의 생일을 축하해주며 주인공으로 대우해 줍니다. 그래서 생일날만큼은 내가 이 땅에 태어났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그렇게 기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만약 우리들의 생일날 우리들을 초대해 놓고 온통 다른 것들에만 관심을 가지고, 정작 생일의 당사자에게는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 해주시 않고 투명인간 취급을 한다면 당사자의 마음이 어떨까요? 아마 생일날이 다른 어떤 날보다도 가장 비참하고 슬픈 날이 될 것입니다.

우리들이 지금 예수님께 그렇게 하고 있지는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교회에서 성탄절을 위해 준비하는 모든 것들이 정말 주님을 위한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서 하는 공연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자선도, 성탄절에 드려지는 예배도 모두가 다 오직 우리를 살아하셔서 이 땅에 독생자를 보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며, 예수님의 탄생을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는 감사하는 기쁨의 제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우리들을 살리기 위해 예수님 본인은 죽으러 왔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낮고 천한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아직도 듣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우리들의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이 성탄절의 참 의미를 깨닫고, 예수님께 집중할 때 성탄절의 주인공인 예수님만이 온전히 모든 영광을 받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의 구원자 되시고,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예수님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 분을 찬양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어린이들의 성탄축하 공연

우리들이 다른 것들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탄절의 주인공 되신 예수님께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우리들의 마음이 성탄의 참 의미를 깊이 깨달아 세상 속에서 더 편안하고, 안정적이고, 남들이 보기에 그럴듯한 것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본체이신 성자 예수님께서 마리아의 태중에 잉태되셔서 10개월을 계시고, 도움의 손길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갓난아기의 모습으로, 누울 곳이 없어 짐승의 구유에 누울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오신 것을 생각하며 우리에게 큰 기쁨이 되는 성탄절이 주님께는 참 고난의 시작이었음을 기억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제공: 이윤화 집사(제주 쥬빌리)

북한과 열방을 위한 중보기도네트워크(PN4N) 제공, www.pn4n.org

이윤화  @pn4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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