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골든글로브 코미디 뮤지컬 부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미셸 윌리엄스(31)가 섹시한 속옷 차림으로 화보 촬영을 했다. 1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셸 윌리엄스는 잡지 GQ 표지촬영에서 블랙과 베이지 란제리를 입고 뇌쇄적인 포즈를 취했다.

그녀는 금발의 가발과 빨간 립스틱으로 마릴린 먼로를 흉내냈는데 실제로 그녀는 영화 '마이 위크 위드 마릴린'에서 마릴린 먼로를 연기해 올해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마이 위크 위드 마릴린'은 마릴린 먼로가 영국배우 로렌스 올리비에와 '왕자와 무희'를 촬영할 당시, 그녀에게 헌신과 사랑을 보여준 콜린 클라크와의 러브 스토리다.

그녀는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가족 이야기뿐만 아니라 2008년 1월 돌아간 히스 레저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녀는 히스 레저와의 사이에 딸 마틸다를 두었다. 골든글로버 시상식에서 그녀는 딸 마틸다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해 많은 이들을 가슴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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