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잃어버린 1도의 온도를 회복시켜주는 ‘힙톡스케어’

본격적인 웨딩시즌인 봄은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에게는 평생에 한번뿐인 소중한 순간이자 새로운 삶의 출발점이기에 ‘축복의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아름다운 신부는 소중한 아기를 잉태하는 예비엄마가 될 것이기에 결혼 전 몸의 밸런스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중에서 신부관리로 예비신부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힙톡스케어’다. ‘신부관리’와 ‘힙톡스’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

사람의 체온이 36.5도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으나 의외로 손발이 차가운 냉증을 동반한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냉증의 원인은 혈액순환저하, 자율신경의 불균형,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호르몬의 변화가 원인이다.

냉증은 생리통과 생리불순, 자궁내막증, 하체비만, 방광염, 불임이나 난임의 원인이 되므로 기초체온을 올리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힙톡스케어는 예비신부뿐만 아니라 모든 여성에게 추천하고 싶은 케어다.

힙톡스(궁테라피)는 방광과 자궁을 감싸고 있는 골반과 관골, 천골, 미골 등 복부와 허벅지 힙의 주변근육을 이완시키고 림프배농을 통해 순환을 활성화시킴으로써 기초체온을 상승시킨다.

즉, 제2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자궁을 건강하게 회복시켜주는 케어인 것이다. 중간에 위치한 자궁의 앞쪽은 방광이, 뒤쪽에는 대장이 자리하고 있다. 방광은 쉽게 차가워지는 장기이며 자궁은 혈액순환이 잘되고 따뜻해야하는 장기이나 위치상 따뜻한 상태를 유지하기란 어렵다.

혈액순환이 잘 된다는 것은 영양공급과 몸의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시키는 기능과 연결되므로 냉증은 하체부종을 동반하기도 한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습한 체질은 피부트러블과 두통을 동반하기도 한다.

자궁과 자궁주변의 순환, 해독케어는 생리통완화와 차가워진 하복부의 체온을 상승시켜 건강한 삶의 질까지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힙톡스(궁테라피)를 통해 외적인 미와 내적인 미를 유지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봄날의 신부가 되어 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