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여행상품 높은 판매고 기록
얼마 전 관세청에서 올 여름 해외여행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히며 작년 여름 휴가철 출국자 수가 390만 명이었고 올해는 해외여행 예약률이 30%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 불황에도 해외여행이 증가한 원인으로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저가 항공사들의 취항 노선과 운항횟수가 확대되면서 여행상품들의 가격이 낮아졌기 때문.
이와 같이 낮아진 가격에서 또 한번 할인 판매하는 소셜커머스의 여행상품도 막바지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소셜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는 최대 70% 저렴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화려한 바다를 바라보며 평온한 휴식을 원한다면 위메프의 보라카이 여행상품이 제격이다. 해변과 가까운 리조트에서 숙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패키지에 해변오일 마사지와 세일링 보트가 포함되어 있다. 일정에 따라 3박 4일, 3박 5일, 4박 5일 중 선택 가능하며 가격은 42만원대~52만원대.
한편, 위메프는 지난달 말부터 여행상품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전체 매출 중 여행관련 상품이 20% 차지하는 등 계속 성장세에 있다. 특히 10가지 혜택을 포함한 보라카이 3박 5일 상품을 약 360여명이 구입하며 2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앵콜 판매로 290여명이 추가로 구매하며 약 2주의 판매기간 동안 총 4억5000만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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