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및 히트상품 소개, 생산공정 체험하는 시간 가져

 
 
지난 13일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소망화장품 공장에 15개국 40여명의 주한 외국 대사관 상무, 마케팅 담당자들이 방문하여 화장품의 생산 및 연구과정과 제품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식경제부 관할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최한 ‘남동인더스파크 화장품 뷰티기업 체험투어’의 일환으로, 국내 굴지의 화장품전문 기업이자 미국, 일본 등 세계 20여개국에 진출한 소망화장품의 R&D 및 생산 현장을 직접 시찰하고 해외 진출 전략을 듣고자 기업투어를 의뢰한 것이 계기가 된 것.

투어 일정은 소망화장품 관계자의 공장 방문에 대한 감사 인사와 기업소개를 시작으로 기업홍보영상 시청, 히트상품 소개, 연구소 및 생산 현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업소개 시간에는 소망화장품의 오랜 연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피부관리법을 함께 소개하는 한편,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이번 투어에 참석한 대사관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소망화장품의 연구소와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제품에 대한 신뢰가 더 깊어졌다”며, “드라마나 음악 뿐만 아니라 한국화장품의 인기도 제품력을 바탕으로 한류 인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망화장품 관계자는 “이렇게 다양한 국적의 외국 대사관 분들이 공장을 동시에 방문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투어 내내 R&D 기술과 제품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등 관심이 매우 높았다. 추후 해외 진출에 있어서도 이러한 제품력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국가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도입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망화장품은 현재 해외 20여개국 360여개 매장(샵인샵 포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투어가 기업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주고 향후 더욱 발전된 해외무역 시장을 개척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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