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혈액원 홍보대사 위촉식
지난 19일(목) 한마음혈액원 헌헐카페 역곡점 개소식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2011 미스코리아 진,선,미가 헌혈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평소 봉사활동 등에 관심이 많았던 미스코리아 이성혜는 “위촉식 이후 올바른 헌혈문화의 정착을 위해 홍보대사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 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헌혈을 하고 싶어도 빈혈등 건강상의 이유로 헌혈을 하지 못했던 경험을 밝히며 자신의 몸을 먼저 돌이켜 돌보아야지만 다른 사람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깨닳았다는 말을 전하며 헌혈로서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에 대해서 강조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미스코리아 외에 헌혈 관련 관계자 및 최근 한기범 희망재단을 설립,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한기범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한편 부천 역곡역 일대에 개소하는 헌혈카페 14호점인 역곡점은 면적 148.8㎡이며, 헌혈실과 문진실, 대기실, 휴게실 등으로 아늑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이날 미스코리아들은 새롭게 지어진 헌혈카페를 둘러보며 또 다른 홍보대사인 하하씨와 함께 헌혈 홍보 포스터를 촬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좀 더 친근하게 헌혈홍보를 계획하고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헌혈카페 운영시간은 평일(토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까지이며 전혈 및 성분헌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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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 기자
(agapp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