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밍 제품 이용한 셀프 마사지와 보디 메이크업으로
Tip1. 하루 한 번 셀프 마사지로 탄력있고 매끈한 몸매로~!
팔뚝, 허벅지, 복부 등에 울퉁불퉁하게 생긴 셀룰라이트. 비키니를 입고 싶어 하는 여성들에게 최대의 적이다. 셀룰라이트는 지방세포가 뭉친 것으로 슬리밍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개선할 수 있으며 노력에 따라 전체적인 사이즈 감량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제품을 1일 1회 이상 셀룰라이트가 쉽게 축적되는 부위에 아래에서 위로 끌어 올리듯 바르고, 배처럼 넓은 부위는 배꼽을 기준으로 시계 방향으로 돌리면서 힘을 주며 펴 바른다. 이와 함께 등과 가슴 등 몸에 나는 여드름 관리도 필수다. 평상시 청결을 유지하고 샤워 후 유분이 적은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여드름이 생긴 부위에는 트러블 케어 전용 제품을 이용해 흔적이 남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록시땅 ‘아몬드 쉐이핑 딜라이트’는 보디 실루엣 정돈을 도와주는 슬림업 크림이다. 아몬드 트리 싹 추출물과 플라보노이드가 뭉친 지방을 풀어주고 아몬드 추출물과 실리시엄 성분이 피부를 탄력있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젤 타입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며, 은은한 아몬드 꽃향이 기분까지 산뜻하게 만들어 준다.
네이처리퍼블릭 ‘퍼퓸 드 네이처 바디 클리어 미스트’는 등과 가슴 등 몸에 난 여드름, 일명 ‘등드름’ 등을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제품. 타마누 오일이 보디 피부의 각질과 트러블을 케어해준다. 180도 회전 펌프로 거꾸로 세워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스프레이 타입으로 손이 닿지 않는 등 부위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Tip2. 수분 충전으로 물오른 듯 탱탱한 피부로~!
장시간 자외선 노출로 두꺼워진 각질은 땀과 노폐물 배출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고 수분과 영양의 흡수를 방해한다. 또한 태닝시 피부 표면이 햇빛에 고르게 노출되지 않아 얼룩질 수 있기에 바캉스 떠나기 전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저자극 스크럽을 이용해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피부결을 고르게 한 뒤에는 피부 손상의 주요 원인이자 피부 재생력을 높여주는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줘야 한다. 보습 기능이 강화된 수분 에센스나 수분크림을 꼼꼼히 바르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냉장 보관해 둔 수분 마스크 시트를 이용해 피부의 수분 장벽을 강화시켜 주면 탄력있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슈퍼 아쿠아 맥스 컴비네이션 수분 에센스’는 강력한 수분 에너지를 지닌 바다 포도 추출물과 강원도 심층수를 함유했으며, 수분 입자가 피부결을 촘촘히 채워 보습력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준다. 30가지 해양 추출물의 풍부한 수분 파워가 오아시스 같은 산뜻한 청량감을 전달해 피부 본연의 윤기와 활기를 되찾아 준다.
리엔케이 ‘워터 인 아쿠아 젤 크림’은 아쿠아 캡슐을 탑재한 스노우 알갱이가 피부 위에 톡톡 터져 시원하고 촉촉하게 수분을 채워주는 젤 타입 제품이다. 가볍고 시원한 텍스처로 수분 지속력이 우수한 크리스탈 플랜트 추출물이 함유되어 건조한 피부에 빠르고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준다.
Tip3. 슬림하면서 건강해 보이게 만들어주는 메이크업 마술~!
바쁜 일상으로 미처 바캉스를 준비하지 못한 여성들에게도 해결책은 있다. 바로 노출이 많은 여름철 인기 제품인 보디밤이나 글로우 제품을 활용하는 것! 초콜릿빛 피부는 건강하게 보일 뿐 아니라 착시 효과를 일으켜 날씬하면서도 건강한 섹시함을 보여줄 수 있다. 보디 메이크업 제품은 팔이나 다리, 쇄골 등 노출 되는 부위 중심으로 사용한다. 발등부터 다리 라인 앞쪽으로, 어깨에서 손등까지 일직선으로 이어지도록 자연스럽게 펴 발라야 하며, 쇄골은 돌출된 부분을 중심으로 발라 윤곽을 선명하게 살려준다. 보디 메이크업을 하기 전 보디로션이나 오일 등을 발라주면 건조함을 예방해 더욱 윤기있는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베네피트 ‘테이크 어 픽처 잇 래스트 롱거’는 윤기 넘치는 날씬한 몸매를 위한 실키 보디 밤. 골든 핑크빛의 펄감이 더해져 슬림하고 입체적인 보디라인을 연출해준다. 호호바 오일이 염증과 세균을 억제해주고 홍화씨 오일이 피부에 영양과 보습 기능을 더해준다.
나스 ‘바디 글로우’는 모노이 드 타히티 오일과 진한 초콜릿 펄이 자연스럽게 섞여 건강한 윤기를 선사하는 보디 글로우. 피부 진정 및 보습 효과를 주는 동시에 자연스러운 빛을 선사한다. 사용감이 가벼워 피부에 닿는 즉시 스며들며 부드럽게 마무리해준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