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립밤·립라이너로 착시효과를

도톰한 입술이 트렌드다. 아름다운 입술을 위해 성형도 마다하지 않는 젊은 여성들도 많다. 도톰한 입술은 어려 보이고 생기가 있어 이미지 연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가 메이크업으로 앵두입술을 만들 수 있는 메이크업을 제안했다.

 
 
진한 입술 톤다운… 볼륨감·촉촉함 살려
# 립밤+컨실러

입술 색이 진해서 다양한 입술 화장을 꺼렸다면 컨실러와 립밤으로 커버할 수 있다. 컨실러는 다크서클이나 기미 등 피부 잡티를 가리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입술에 바르면 진한 입술색을 톤다운시켜 더욱 다양하게 립컬러를 바를 수 있다.

컨실러를 입술 전체에 얇게 펴 바르고 입술을 도톰하게 보이도록 하는 플럼핑, 붉게 물들이는 틴트 기능의 립밤을 바른다. 촉촉함, 볼륨감, 색을 고루 갖춘 입술을 만들 수 있다.

청초한 느낌으로 입술 색 돋보이게
# 틴트+투명 립글로스

입술 색이 옅으면 립 메이크업을 해도 창백해 보이는 등 2% 부족한 느낌이 든다. 입술 색 자체가 옅은 편이면 립스틱 보다 틴트를 사용한다. 핑크색 틴트를 입술 중앙을 중심으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농도를 달리해 자연스럽게 바른다. 이 화장법은 색으로 볼륨감을 표현한다. 투명 립글로스를 덧바르면 마치 물이 든 듯한 청순한 입술이 완성된다.

피부톤보다 밝은색 선택 입술 라인 강조
# 립라이너+립스틱

입술 선이 흐릿하거나 입술이 얇은 편이면 립 라이너를 사용한다. 피부 톤보다 밝은 색을 선택하면 레드, 퍼플 등 선명한 색부터 베이지, 라이트 핑크 등 밝은 색에도 두루 잘 어울린다. 립라이너를 입술 중앙에서 꼬리 쪽으로 자연스럽게 그리고, 립스틱은 입술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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