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피부스킨케어실 미드림 오경희 대표

 
 
마사지는 예술이다. 매일 샤워 전에 온 몸을 마사지를 하는 습관이 있다. 새로운 도구나   제품이 출시되면 하루도 빠지지 않고 노하우가 나오기까지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때문에 좋은 임상이 나오기까지 나의 몸은 호사를 누릴 수 있다.

오래된 테라피스트는 감각이 발달하여 일반 사람들 보다 느낌이 정교하고 예리하다. 그래서 화장품과 마사지 시 사용하는 도구의 특징을 일반사람보다 빠르게 장점과 단점을 찾아 개발자의 목표보다 더 좋은 임상을 찾아내곤 한다. 그 감각적인 임상 노하우가 탄생될 때마다 “역시 마사지는 예술이야”라는 환호가 나온다.

마사지 방향, 압 조절, 관리소요 시간, 그리고 어느 근육에 효과적인지, 주의점은 무엇인지,  횟수는 어느 정도 해야 하는지 등 요리사가 음식 맛을 내기 위해 조리법을 개발 하듯이 마사지도 화장품의 특성과 마사지 도구의 특성을 찾아 맛있는 요리가 탄생되듯 멋진 테라피가 출시된다.

필자의 경우 혼자서 셀프 마사지로 1차 임상이 나오면 테라피스트 선생님들과 함께 2차 임상을 연구한다. 그런 다음 고객들에게 새로운 테라피,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 이렇게 소요되는 기간은 6개월~12개월 정도 시간이 투자된다.

이번에 출신된 ‘CD 터치’는 1년의 투자시간을 걸쳐 새롭게 고객들에게 소개됐다. ‘CD 터치’란 마사지 도구가 CD처럼 생겨서 붙은 이름이다. 재질은 방자유기로 만들어졌다.

처음 ‘시디 마사지 도구’를 구입했을 때 내 몸에 터치를 해보니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으로 너무 아팠다. 그러나 그 느낌은 2회 테크닉이 진행 되면서 바로 좋아졌다. 우리 몸은 70%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근육은 근막을 통해 세포와 영양과 생명유지에 필요한 모든 것을 소통한다. 근막은 또한 체형의 균형을 잡아주고 신경과 혈관 림프관을 관여하며 관절과 내장기능을 돕기도 한다.

근막으로 이루어진 근육을 ‘방짜 CD 마사지 도구’로 다스리면 제일 먼저 몸속 이산화탄소가 모공을 통해 배출된다. 모공 디톡스로 각질 스크럽을 사용하고 땀을 빼는데 그보다 훨씬 모공으로 빠져 나오는 독소가 많이 배출된다.

몸의 각 부분마다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냄새는 혀끝으로 바로 느낄 수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 기체는 혀가 반응하기 때문이다. 냄새는 부분마다 다르다. 입 냄새, 발 냄새, 머리냄새,  땀 냄새가 다르듯이 모공을 통해 빠져 나오는 냄새 또한 부분마다 다르다.

이렇게 기체로 빠진 이산화탄소 덕분에 피부는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부드러워지고 촉촉해진다. 독소가 모공을 통해 빠져 나간 후 진행 되는 마사지는 통증 없는 부드러운 근육이완과 얼굴, 몸 사이즈가 작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CD 터치로 마사지를 받으면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나 갈색 색소가 밖으로 나오는 현상 그리고 쇠로 긁어 상처가 날 듯 한 느낌, 혀에서 가장 먼 발등에서 마사지를 해도 입에서 쇠 느낌이 나는 현상 등 다양한 느낌들이 나타난다.

그 이유는 몸속에 머물고 있는 배출되지 못한 채 쌓여 있는 다양한 형태의 독소들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그러나 불편한 증상들은 보통 1~2회 정도로 바로 편안한 느낌으로 바뀐다. 독소가 배출된 곳에서는 피부층에 있던 습이 올라와 피부는 촉촉하게 자연 보습이 된다.

겨울철 늘 건조한 느낌이 있는 피부에는 피부순환과 보습 그리고 가스 배출로 인한 사이즈 감소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새로운 패러다임 ‘CD터치’는 현대인들의 ‘인스턴트 시대에 딱 맞는 마사지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시대의 변화로 음식문화가 바뀌고 습관이 바뀌고 생각이 달라지고 있다. 몸이 변하는 형태에 따라 마사지법도 늘 시대에 맞게 바뀐다. 필자는 현대인들의 몸에 맞는 맞춤형 CD터치로 많은 사람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이 창조 될 것으로 믿는다.

 
 
오경희(청주피부스킨케어실 미드림 대표)
미드림의 추천 프로그램은 결혼 전 ‘따뜻한 몸 만들기’이다. 또 임신 중 마사지, 출산 후 회복관리는 미드림에서 가장 아끼는 보람 상품이다. 오경희 대표는 ‘건강한 엄마는 한가정과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기본’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오늘도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