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클렌저, 자외선 차단, 헤어 에센스 필수!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계속해서 비가 내리거나 습하고 구름 낀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 특히, 다가오는 올 여름 장마는 작년과 같이 강수량이 많고 길어질 것이라는 이야기도 함께 전해지고 있어 많은 이들이 장마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장마철을 맞이하는 이 시점에는 평소 완벽한 헤어 스타일링과 깔끔한 피부 표현을 연출하던 이들 조차도 다양한 뷰티 방해 요인 탓에  걱정을 하게 된다.  피부 관리,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에 있어 최악의 조건을 모두 갖춘 장마철에는 아무리 공들여 연출하고 멋을 내도 비 때문에 망가지기 일쑤. 이럴 때는 장마철 날씨에 맞는 뷰티 노하우와 스타일링 전략으로 하루하루를 대비해야 한다.

◆ 장마철 높은 습도 피부 컨디션 엉망! ‘딥클렌저’로 산뜻하고 싱그럽게~

 
 
장마철에는 평소 날씨의 습도보다 2~3배 이상 높게 유지된다. 높은 습도에는 세균과 곰팡이가 피부를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땀과 피지로 인한 노폐물이 쌓여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에 딥클렌징을 통해 더욱 건강한 피부관리가 필요하다.

참존 ‘징코 내츄럴 폼 클린싱크림’은 미세하고 풍부한 거품이 모공의 오염물질까지 정돈해주는 제품이다. 풍부하게 함유된 은행잎 성분(은행잎 추출물 600mg 함유)이 피부에 항균효과를 전달하고 피부 탄력성을 높여준다. 특히, 입자가 고운 탄력적인 미세 거품이 메이크업, 묵은 각질, 모공의 노폐물까지 깔끔하게 딥클렌징하여 여름철 클렌징에 더욱 적합하다.

싸이닉의 ‘포어 클린 클렌징 폼’은 부드럽고 촘촘한 거품이 구석구석 깨끗하게 딥 클렌징해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가꾸어주는 의약외품 제품이다. 피지와 모공 케어 전문 클렌징 폼으로 트리클로카르반 캡슐이 모공을 청결하게 관리하여 촘촘하고 깨끗한 피부로 가꾸어주며 피부 트러블 케어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율무 추출물이 모공의 과다피지와 피부 각질을 집중 관리하여 모공부터 깨끗하고 산뜻한 피부결로 가꾸어 준다.

시세이도 매스티지 ‘퍼펙트 휩’은 매스티지 대표 세안제로 미세하고 균일하며 탄력있는 거품이 모공 속까지 매끈하게 해주고 ‘흰 누에고치’ 속의 실크 세라신 성분이 피부를 보호, 피부결을 더욱 매끈하게 가꾸어주는 폼 클렌저이다. 거품 입자 하나하나가 모공보다 훨씬 미세해 거품만으로도 모공 속과 솜털 사이사이의 더러움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장마철 방심하기 쉬운 자외선 차단 중요! ‘덧바르기 좋은 선블럭’으로 간편하게~

 
 
장마철에는 구름 낀 하늘과 계속해서 내리는 비 때문에 햇볕을 보기 쉽지 않다는 생각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을 건너뛰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노화를 촉진시키는 자외선 A는 햇볕과 상관없이 피부에 자극을 전달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 높은 습도와 빗물로 인해 자외선 차단제가 지워졌을 때에 덧바르기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에는 자외선 A를 차단하는 PA와 자외선 B를 차단하는 SPF 지수를 확인해야 한다.

참존 ‘알바트로스 파우더 선(SPF41/PA++)’은 파우더를 바른 것처럼 보송보송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선사하는 선크림이다. 유,무기 자외선 차단제를 적절하게 배합한 선블럭 시스템에 의하여 자외선인 UV A,B 를 동시에 흡수, 차단시켜 외부 환경에 의한 피부 손상을 방지해준다. 또한 원형 파우더 성분의 피지 흡착력과 번들거림을 방지해주는 매트한 사용감으로 산뜻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장마철에 더욱 적합한 아이템.

크리니크 ‘타겟티드 프로텍션 스틱(SPF45/PA+++)’은 입술, 눈가, 귀, 코 등 자외선에 민감한 부위를 효과적으로 보호해주는 편리한 스틱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이다. 강화된 UVA 차단 기술이 더욱 강하게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여 손상을 예방해준다.

헤라 ‘선메이트 에어라이트(SPF30/PA++)’는 미네랄 자외선 차단 필터가 피부를 편안하게 지켜주는 보송보송한 파우더리 선크림이다. 바를 때는 크림이지만 바르고 나면 파우더를 바른 듯 바뀌는 독특한 질감으로 좀 더 매트한 피부 연출을 원할 때, 보송보송한 마무리를 원할 때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 장마철 곱슬곱슬 부스스한 머리! ‘헤어 영양 아이템’으로 머릿결을 차분하게~

 
 
습도가 높은 비 오는 날은 모발이 수분을 흡수해 팽창하여 축 처지거나 곱슬거려 스타일링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이러한 헤어를 스타일링하기 위해 왁스를 사용하는 것은 헤어를 더욱 끈적이게 만들기 때문에 장마철 헤어 스타일링에 적합한 방법이 아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아침보다 저녁에 머리를 감고 타월건조와 드라이어로 충분히 말린 뒤 헤어 에센스 제품을 가볍게 바르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이런 방법은 두피를 습하지 않게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머리결이 부스스해지지 않도록 예방해줘 다음날 변함없이 세련된 헤어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해준다.

미쟝센 ‘데미지 케어 퍼펙트 세럼’은 모발 끝까지 엉킴 없이 매끈하게 하는 고농축 아르간 오일 세럼이다. 모발 회복 효과가 뛰어난 고농축 아르간 오일이 손상된 모발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개선해주고 모발을 한올한올 코딩해주는 Silky seal™ 기술로 모발이 뭉치거나 기름지지 않고 깔끔하게 정돈해준다.

팬틴 ‘나이트 미라클 크림’은 스페셜 나이트케어로 머리끝까지 건강하고 엉킴 없이 부드러운 머릿결로 유지시켜주는 제품이다. 마이크로 리페어 입자가 잠든 사이 거칠어진 머리끝에 작용하여 머릿결 손상을 막아주고 경미한 손상까지 집중관리해준다.

케라시스 ‘셀프 워밍 2 in 1 에센스’는 2가지 내용물을 섞는 순간 열이 발생하고 손상모발을 빠르게 개선시키는 헤어 에센스이다. 발열성분을 함유하여 영양성분이 좀 더 효과적으로 헤어에 침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듀얼 실리콘 컨디셔닝 시스템이 모발을 코팅하고 탄력을 부여해준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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