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한 물광 피부로 가꿔주는 수분크림, 미스트, 팩 제안
건조함을 그대로 방치하면 피부가 예민해지고, 트러블은 물론 주요 노화의 원인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세심하게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또한 여름철 건조함은 과도한 유분까지 동반하기에 유수분의 밸런스를 잘 맞추어 케어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로 여기 올 여름, 산뜻하고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 미인으로 가꿔주는 다양한 베스트 수분 뷰티 아이템을 공개한다.
# 수분폭탄~ 촉촉 수분 크림!
많은 뷰티 전문가들에게 스킨케어의 많은 단계 중 꼭 필요한 한 가지를 추천하라고 하면 수분 크림을 바르라고 말한다. 그만큼 수분 크림은 건강한 피부를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아이템이기 때문에 더욱 꼼꼼하게 체크하여 좋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우선 수분 크림은 매일 사용해야 하는 데일리 제품으로 강력한 수분을 공급하되 저자극이어야 하고 특히 여름에는 유분과 수분의 밸런스를 잘 맞추어 주는 제품이 좋다.
키엘의 ‘울트라 페이셜 오일-프리 젤 크림’은 빙하와 사막 식물 추출물을 함유하여 피부에 24시간 수분을 공급, 내추럴 당 추출물이 수분 손실을 방지한다. 또한 유수분 보호막을 형성하고 밸런스를 유지시켜 주어 번들거림 없는 피부로 가꾸어 준다.
# 수분단비~촉촉 수분 미스트!
아침, 저녁에 수분 크림으로 건조한 피부를 관리한다면 외부 활동을 주로 하는 오후 시간에는 간편한 수분 미스트를 틈틈이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미스트는 실내의 냉방 시설로 건조해진 사무실에서 혹은 실외에서 장시간 햇볕에 노출된 경우 수시로 사용해 주어야 한다. 미스트는 메마른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 할 뿐 아니라 열로 뜨거워진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기능도 한다.
록시땅의 ‘올리브 오가닉 토닝 페이스 미스트’는 상쾌함과 촉촉함을 더해주는 얼굴용 미스트로 오가닉 올리브 잎 추출물이 피부에 수분을 머금어 주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오가닉 올리브 워터가 안색을 개선시켜 준다.
# 수분 영양제~ 촉촉 수분 팩!
여름철에는 1주일에 한번 정도 수분 팩으로 집중적인 수분을 공급을 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바캉스를 다녀 온 후와 햇빛에 노출이 많은 환경에 장시간 머무른 날의 경우 수분 보충은 필수적이다. 요즘은 다양한 타입의 팩이 출시되 있어 자신의 피부 타입과 취향에 맞추어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쌍빠의 ‘어반 익스프레스 마스크’는 신개념 하이드로겔 마스크 팩으로 스킨, 에센스, 크림을 동시에 바른 듯한 효과가 있어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해준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