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서현 유닛으로 새바람

 
 
소녀시대의 매력적인 세 멤버가 뭉쳤다. 바로 태연, 티파니, 서현을 멤버로 ‘태티서’라는 유닛 그룹을 결성한 것. 등장 순간 대표곡 ‘트윙클’로 가요계를 석권하며 가창력과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흔들림 없는 라이브 공연에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더욱 섹시해지고 도도해진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데 그녀들의 이번 콘셉트는 ‘브로드웨이 스타’로 반짝이는 화려함과 블링블링한 비주얼을 표현하고 있다. 유닛이지만 강렬한 태티서의 스타일을 공유해보자.

#블링블링 태티서의 메이크업 

 
 
태티서는 브로드웨이의 스타라는 설정으로 준비하는 과정과 화려한 쇼를 보여주는 것까지 눈에서 뗄 수 없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노래 제목과 가사에서 알 수 있듯이 그녀들을 반짝 반짝 빛나게 해주는 것이 이번 메이크업 콘셉트이다. 펄섀도로 화사함을 주거나 스팽글이나 크리스털 소재를 사용해 반짝임을 더해 빛나는 느낌을 연출했다. 의상에 따라 짙은 스모키나 립 포인트로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였다.
(도움말=순수 경미 실장, 서옥)

 
 
1. 수분을 공급해주는 미스트 유리아쥬 2. 피부결점을 보완해주는 파운데이션 메이크업포에버 3. 마스카라 베이스 안나수이 4. 길어지고 올려주는 마스카라 크리니크 5. 펄감으로 반짝이는 눈매 연출 바비브라운 6.자연스러운 발색이 생기 있는 틴트 베네피트 7. 리얼 컬러로 보이는 그대로 발색이 되는 립글로스 이니스프리 8. 발색이 자연스러우면서 싱그러운 블러셔 더페이스샵 

#레트로풍 헤어로 펑키부터 고저스까지 다양하게

 
 
이번 태티서의 콘셉트는 ‘복고’ + 00 이다(무대마다 변형이 된다는 의미). 뮤비에서 무대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장면이 있다. 이런 내용을 부각하고자 무대에서 최대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이번 콘셉트이다. 태티서는 매번 무대에 오를 때마다 그 콘티에 맞춰 의상과 메이크업, 헤어에 항상 변화를 주고 있다.
기본적으로 태연은 금발웨이브로 화려함을, 티파니는 레드와인으로 몽환적임을, 서현을 다크 브라운으로 고혹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1920년대의 복고를 기본으로 하여 펑키, 록, 러블리, 고저스등을 표현하여 화려한 여배우답게 또는 시크하게 스타일을 연출하였다.
(도움말=순수 희원 실장, 아름 팀장, 지영 팀장)

#무보정 각선미가 돋보이는 패션센스

 
 
‘각선미’ 하면 소녀시대를 빼놓을 수 없겠지만 그 중 단연 돋보이는 태티서. 이런 그녀들의 이번 콘셉트는 브로드웨이의 스타답게 화려하고 반짝이며 때론 섹시하고 도발적이기까지 하다. 비비드한 것은 물론, 시스루룩을 활용하거나 메이크업과 어울리는 반짝이 아이템, 레더와 패브릭의 적절한 조화로 보는 이로 하여금 선망의 대상이 된다. 특히, 미니멀한 아이템들은 시즌과 딱 맞아 떨어져 뭇 남성 뿐 아니라 뭇 여성의 마음도 설레게 하고 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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